HOME > 관련기사 새누리 "권은희가 거짓말..민주당, 국민에 사과하라" 7일 새누리당은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 수사와 관련,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1년 내내 침소봉대 정쟁을 불러온 민주당은 국민들께 사과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재판부는 외압 의혹을 제기한 권은희 과장의 주장이 신빙성이 없고 검찰이 공소 사실에 ... 윤석금 웅진회장 2차공판..CP 발행 사기성 여부 심문 사기성 CP발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68)에 대한 둘째 공판에서 윤 회장 등 경영진이 2012년 7월부터 8월까지 발행한 웅진홀딩스 명의의 CP의 사기성 여부에 대한 심문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검찰측은 웅진코웨이에 대한 매각 절차 등이 매우 이례적이었고 시간적 논리가 맞지 않는다며 진정한 매각의지 없이 CP투자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 檢 '노량진 수몰사고' 현장소장·공무원에 금고·징역형 구형 지난 7월 벌어진 노량진 상수도관 공사 수몰참사 사건으로 기소된 시공업체 관계자들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재판장 천대엽)의 심리로 열린 시공업체 J사 현장소장 박모씨 등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박씨에게 금고 3년을 구형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하도급업체인 D사 현장소장 권모씨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업무상 ... 이성호 서울중앙법원장 취임.."판결문 법관 독백 아니야..국민 이해 얻어야" 이성호 제14대 서울중앙지법원장(56·사법연수원 12기·사진)이 14일 공식 취임했다. 이 법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판결문은 법관만의 독백이거나 일방적인 선언이 아니라, 당사자와 국민을 설득해 마음으로부터 승복과 이해를 얻어내는 대화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판결문은 대화의 상대방인 당사자와 국민의 눈높이에 맞... "죄 될 줄 몰랐다" '프로포폴 연예인들' 눈물로 선처 호소 "불법인 것을 알았다면 맞지 않았을 겁니다" 프로포폴 불법 투약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구형받은 연예인들이 눈물로 선처를 호소했다. 이들은 불법인 것을 알지 못했다며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을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2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형사9단독 성수제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검찰로부터 징역 8월을 구형받은 탤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