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파트값 25주 연속 상승..수도권 확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동반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수도권의 오름폭이 전주보다 확대됐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17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0.10%, 전세가격은 0.23%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매매가격은 25주 연속 상승세다. 수도권(0.14%)은 재건축 규제 완화 수혜 대상 단지를 중심으로 급매물 소진되며 오름폭이 커졌다. ... 중개사 주택매매 체감도 "5년 내 가장 좋다" 부동산시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공인중개사들이 체감하는 시장 활성화 정도가 5년 내 최고 수준으로 올라왔다. 전세난 장기화와 정부의 주택매매시장 부양책이 이어지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자취를 감췄던 매수세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KB국민은행이 서울 중개업소 6975곳을 대상으로 주택 매매수급 동향을 조사한 결과, 2월 매수우위지수는 43.3으로, 2009년... 식지않는 달구벌 부동산시장 부동산시장에서 달구벌의 열기가 뜨겁다. 대구광역시의 두개 도시가 주간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교통과 개발호재로 위성도시격인 경산의 장기상승세도 이끌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한주간 0.66% 오르며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달성군은 대구지하철1호선 화원 연장과 2016년 대구교도소 이전예정, 대구테크노폴리스 개발, 인근 성주, 구미 ... 전국 주택거래 전년대비 117%↑..강남3구 4배 폭증 지난달 전국 주택거래량이 작년 같은기간 대비 두배 이상 증가했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전국 주택거래량은 5만8846건으로, 지난해 1월 2만7070건보다 117.4% 늘었다. 최근 5년간 1월 평균 거래량(4만3085건)과 비교해도 36.6% 많다. 수도권은 총 2만5648건이 거래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1만5265건)보다 203.3%나 급증했다. 지방은 3만3198건으로, 전년대비 19.3% 늘... 국토부 "주택 정상화 기반 마련..회복세 이어질 것" 국내 건설·부동산시장을 관장하는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주택시장에 대해 정상화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관계부처간 협업을 바탕으로 세제·금융·공급 등이 망라된 부동산 대책을 속도감있게 추진한 결과, 주택거래량이 증가하고 수도권 가격 하락세가 진정되는 등 주택 시장 정상화 기반이 마련됐다는 것이다. 13일 국토부는 이를 토대로 올해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