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重 노조, '임금위임안' 발송 현대중공업 노조는 26일 올해 임금요구안을 회사에 위임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회사에 공식 발송했다. 현대중 노조는 25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187명의 대의원이 만장일치로 '올해 임금요구안 회사위임안'을 통과시켰다. 현대중 노조가 임금협상 없이 임금안을 회사에 위임한 것은 지난 1987년 노조 설립 이래 처음있는 일이며, 올해 무교섭 타결이 이뤄지면 노사는 15년째 무분규 ... (투자Box)당분간은 전통 수출주 주목 한양증권은 26일 증시에서 원화 약세에 따른 수혜주 테마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일 원-달러 환율은 24일 보다 0.3원 내린 1516원에 거래를 마쳐 급등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원-달러 환율 급등세에서 햔양증권은 환율 하락을 이끌 뚜렷한 호재가 없기 때문에 환율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대형 IT, 완성차 등 전통 수출기업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27일은 ‘주총데이’..이사진 교체·배당축소 ‘최대 이슈’ 현대重 노조, 올 임금안 회사 위임 확정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세계적인 경기침체를 맞아 노조 설립 이래 처음으로 올해 임금 요구안을 회사 측에 위임하기로 결정했다.노조는 25일 울산시 동구 전하동 사내 1야드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187명 중 174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대회를 열고 올해 임금 요구안을 회사에 맡기는 안건을 회의에 부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앞서 노조의 오종쇄 위원장은 18일 경북 경주의 한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