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해 항만 물동량 2441만TEU 전망..전년比 4.1%↑ 해양수산부는 올해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목표를 2441만TEU로 설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지난해 2344만TEU보다 97만TEU(4.1%) 많은 것으로 매월 평균 8만TEU 이상을 더 처리해야 가능하다. 주요 항만별로는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75%를 담당하는 부산항의 경우 지난해 대비 3.3% 증가한 1825만TEU를 목표로 수출입화물은 905만... 부산 화물선 기름 유출..해수부, 수습본부 운영(종합) 15일 오후 2시20분쯤 부산 남외항 선박 묘박지에서 8만톤급 화물선이 유류공급선과 충돌, 연료탱크 부분에서 선박용 경유가 유출됐다. 이날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화물선 L호는 남외항 N-5 묘박지 유류 수급차 입항해 이날 오후 12시20분쯤 유류수급 중 높은 너울로 인해 유류공급선 G호와 충돌하면서 연료탱크가 절개 돼 기름이 유출됐다. 이 사고로 가로 20㎝, 세로 30㎝ ... 축제식 양식장 '해삼' 산업화 길 열려 부가가치가 높은 해삼을 대량으로 생산해 산업화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남 태안의 축제식(築堤式) 양식장에서 민간연구소와 공동으로 시험 양식한 해삼의 여름과 겨울나기 시험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6일 밝혔다. ◇해삼 축제식 양식 과정.(사진제공해수부) 축제식 양식장은 내만에 둑을 쌓아 목을 만들거나 해면의 일부를 제... 손재학 해수부 차관, 기름유출 현장서 방제 자원봉사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은 4일 오후 기름유출 사고 현장인 전남 여수시 신덕마을에서 해수부 및 여수광양항만공사 직원 100여명과 함께 기름방제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손재학 해수부 차관(사진 가운데)이 4일 오후 여수 기름유출 사고현장에서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해수부) 손 차관은 기름이 넓게 퍼진 신덕마을 선착장과 인근 해안지역에 부근에서 작업복과 마스... '마리나항만' 조성사업 탄력..예산 150억원 확보 정부가 해양레저수요 증가에 대응해 추진하는 마리나항만 조성사업 활성화 정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3일 올해 마리나항만 개발예산 150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예산은 거점형 마리나항만 기반기설 실시설계 및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수정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의 마리나항만 개발예산은 정부제출안이 국회에서 그대로 확정된 사례로 이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