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차한성 법원행정처장 퇴임.."변화 통해 국민 신뢰 얻어야" 차한성 법원행정처장(59·사법연수원 7기·사진)이 약 2년 4개월 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대법관으로 돌아갔다. 차 처장은 21일 오후 2시 대법원 본관 2층 중앙홀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열린 세상에서 국민은 법원을 이해하는 만큼 법원을 신뢰하게 된다"며 국민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 그는 "변화의 시대에, 변화를 두려워말고, 시대의 흐름에 앞선 변화를 통해, 국민의 사법에 대한...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박병대 대법관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박병대 대법관(56·사진)이 임명됐다. 대법원은 17일 양승태 대법원장이 오는 3월3일자로 퇴임하는 차한성 법원행정처장의 후임으로 박 대법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처장은 재판실무에 두루 능통하고 소수자의 권익 보호와 언론자유 보장 등을 위한 판결을 다수 선고한 것으로 이름이 나있다. 법률이론에도 해박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법원행... 조희대 대법관 후보자 법관평과 결과 174명 중 101위 조희대 대법관 후보자(57·사법연수원 13기·사진)가 최근 실시된 법관 평가에서 174명 가운데 101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조 후보자는 2012년 법관 평가에서 평균점수 75점을 기록해 함께 평가를 받은 법관 174명 가운데 101위에 올랐다. 2012년 법관평가에서는 총 10개 항목에 대해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했는데 조 후보자는 미흡하다고 평가... 실제계약 포함되지 않은 광고 내용..이행 필요성 없어 보험판매 과정에서 광고 속에 청약을 유인하는 내용이 있었어도 실제계약내용에는 포함되지 않았다면 반드시 이행할 필요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노후생활의 집’ 입주권을 주겠다는 광고를 내며 연금보험을 판매했던 체신부(현 우정사업본부)가 이를 지키기 어렵게 되자 당시 연금보험에 가입한 민모씨(61) 등 5명이 우리나라... 재벌총수 '처벌 완화' 기대에 법조계 '섣부른 판단' 김승연 한화 그룹회장과 구자원 LIG그룹 회장이 나란히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고 지난 11일 석방되면서 재벌사건에 대한 사법부의 잣대가 완화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김 회장의 경우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합의5부(재판장 김기정)가 집행유예 참작사유로 피해액을 보전한 점, 경제건설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점, 건강상태가 악화된 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