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피고소인에 뇌물 요구' 검찰수사관 기소 검찰수사관이 자신에게 조사를 받은 피고소인에게 뇌물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피고소인에게 뇌물을 요구한 혐의(뇌물요구)로 의정부지검 소속 검찰수사관 차모씨(54)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차씨는 서울동부지검에 근무하던 2011년 2~3월 자신이 담당한 사건의 고소인과 피고소인을 불러 조사했다. 차... 검찰, 채동욱 내연녀 산부인과 진료 기록 확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씨(55)의 산부인과 기록을 입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를 압수수색한 끝에 임씨의 2002년 양수검사관련 기록을 확보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검찰이 확보한 양수검사 동의서에는 임씨의 이름과 주소 등 개인정보와 함께 ‘보호자’란... 민주, 공무원 간첩 사건 '외통위-법사위 연석회의' 요구 23일 민주당은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외통위)-법사위원회(법사위) 연석회의 개최를 요구했다. 이날 외통위 야당 간사 심재권 의원을 비롯한 법사위 소속 신경민, 박범계 위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항소심에서 검찰이 증거로 제출한 3건의 문서에 대해 중국이 모두 위조됐다고 밝힌 가운데 황교안 법무부 ... 검찰, 증거조작 의혹 핵심 이인철 선양 영사 소환 검토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해 자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는 검찰이 이번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조백상 주선양 총영사를 이르면 이번 주말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진상조사팀을 지휘하고 있는 윤갑근 대검찰청 강력부장은 21일 기자들과 만나 조 총영사를 이번 주말에 조사할 것이냐는 질문에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답... 비리혐의 조사받던 한예종 교수 자살..검찰 “안타깝다” 비리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던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교수가 스스로 바다에 뛰어들어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문홍성)는 한예종 소속 산학협력단을 상대로 인건비 등 10억원 가량의 돈을 허위 청구해 가로챈 혐의(특경가법상 사기) 등을 받고 있던 한예종 교수 이모씨(56)가 20일 바다에 투신에 숨졌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감사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