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바람 피운 아내, 6년간 '불륜'의심 괴롭힌 남편..이혼책임은 누구? 바람 피운 아내가 이를 이유로 6년간 자신을 괴롭힌 남편을 상대로 낸 이혼청구소송에서 두 사람에게 똑같이 이혼의 책임이 있다고 법원이 판결했다. 대구가정법원 이영진 판사는 A씨가 "6년간 거듭되는 의심과 욕설, 폭행 등으로 혼인을 지속할 수 없다"며 남편 B씨를 상대로 낸 이혼 등 청구소송에서 "두 사람은 이혼한다. 친권자는 원고로 지정하고 피고는 원고에게 2018년 11월까... '방송출연' 유명세 이용해 거액 사기친 역술인 징역 4년 방송출연 등 유명세를 이용해 제자 등으로부터 투자명목으로 거액을 받아 가로챈 유명 역술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사경화 판사는 제자와 지인들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9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기소된 이모씨(49)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제자 송모씨 등 피해자 5명에게 총 2억4550만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법원에 ... '동양사태' 피해자들, 현재현 등에 집단소송 추진 동양그룹의 '사기 CP발행' 피해자들이 현재현 동양그룹회장(65·구속기소) 등 동양그룹 임직원들을 상대로 '증권관련 집단소송(CLASS ACTION)'을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와 투기자본감시센터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정동 프란체스코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회장 등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번 사태는 현 회장의 지시... 박정희 정권 토지강탈에 사상최대 국가배상 판결 박정희 정권에서 토지를 강탈당한 농민들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낸 지 40여년이 흐른 뒤 비로소 사상 최대금액의 배상을 받게 됐다. 서울고법 민사합의9부(재판장 강민구)는 백모씨 등 291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 청구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하고 "국가는 원고들에게 지연이자를 포함한 손해배상감 1100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고 20일 ... (법원, 특허소송 전문성 키우자)③국익 차원에서 접근해야 특허침해소송을 재판하고 있는 일반법원 지적재산전담 법관들의 전문성 문제를 두고 법원과 특허변호사들 간 의견차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지만 관할 집중에 대해서는 대체로 동의하고 있다. 우리나라 특허소송은 크게 특허무효확인소송과 특허침해소송 두가지 형태로 나뉜다. 특허무효확인소송은 특허법원에서, 특허침해소송은 일선 법원 지적재산전담 재판부에서 각각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