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변호사 주가조작 의혹' 무혐의 처분 국내 유명 로펌 변호사의 주가조작 지시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해당 변호사를 무혐의 처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그 대신 주가조작을 지시한 혐의로 그의 부인과 주가조작을 실행한 것으로 조사된 지인 김모씨 등 2명을 최근 약식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선봉)는 변호사 김모씨를 무혐의 처분하고, 부인 서모씨와 교육부 간부 출신인 김씨를 증권거... 檢 "지방선거 사범 양형기준 강화..엄정 처벌" 검찰이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선거사범에 대해 양형기준을 강화해 엄정 처벌하기로 했다. 대검찰청은 24일 '전국 공안 부장검사회의'를 열고 선거개입, 흑색선전, 금품선거 등 3대 주요선거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강화된 양형기준에 따라 엄히 구형하기로 결정했다. 검찰은 특히 SNS, 인터넷 카페·블로그 등 사이버 공간에서 전파성과 익명성을 악용해 무... 檢 '피고소인에 뇌물 요구' 검찰수사관 기소 검찰수사관이 자신에게 조사를 받은 피고소인에게 뇌물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피고소인에게 뇌물을 요구한 혐의(뇌물요구)로 의정부지검 소속 검찰수사관 차모씨(54)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차씨는 서울동부지검에 근무하던 2011년 2~3월 자신이 담당한 사건의 고소인과 피고소인을 불러 조사했다. 차... 검찰, 채동욱 내연녀 산부인과 진료 기록 확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씨(55)의 산부인과 기록을 입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를 압수수색한 끝에 임씨의 2002년 양수검사관련 기록을 확보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검찰이 확보한 양수검사 동의서에는 임씨의 이름과 주소 등 개인정보와 함께 ‘보호자’란... 민주, 공무원 간첩 사건 '외통위-법사위 연석회의' 요구 23일 민주당은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외통위)-법사위원회(법사위) 연석회의 개최를 요구했다. 이날 외통위 야당 간사 심재권 의원을 비롯한 법사위 소속 신경민, 박범계 위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항소심에서 검찰이 증거로 제출한 3건의 문서에 대해 중국이 모두 위조됐다고 밝힌 가운데 황교안 법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