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브란스' 빠진 연세암병원..득실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새 암병원 명칭을 ‘연세암병원’으로 확정한 가운데, ‘세브란스’ 명칭이 빠진 것을 놓고 병원 안팎에서는 득(得)과 실(失)을 따지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오는 4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 ‘연세암병원’ 전경.(사진세브란스병원) 연대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법인이사회를 통해 실무진 논의와 의과대학 전체교수 대상 공청회를 거쳐 새 암병원 명칭을 ... 건보공단, '담배소송' 이사회 통과..제기 확정(상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내외 담배회사를 상대로 흡연 피해에 따른 배상을 요구하는 '담배소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4일 건강보험공단은 서울 마포구 염리동 건보공단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흡연 피해 손해배상 청구소송 제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보공단 이사회에는 총 15명 중 13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11명이 소송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건보공단은 ... 유한양행, 사상 첫 1조 매출 달성 ‘불투명’ 제약계가 또 다시 사상 첫 1조 매출 달성을 연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조 매출클럽 가입이 유력시됐던 유한양행이 지난해 총매출 9239억원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6일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4분기 예상 매출은 2504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6734억원으로, 4분기 예상 매출을 합쳐도 1조원에 못 미친다. 유한양행은 아쉬움을 표하면서 내년... 복지 부정수급자 꼼짝마! 정부 합동으로 복지재정 누수 막는다 정부가 복지사업 부정수급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복지 수급자 선정에 필요한 모든 공적자료 정보를 연계하는 등 범부처 차원에서 노력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6일 기획재정부, 법무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등 11개 부처 합동으로 '복지사업 부정수급 제도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날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최근 감사원 감... 30대 남성 '건강위험 주의보'..흡연율·비만율 가장 높아 30대 남성의 건강행태가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여성이나 다른 연령대보다 담배를 가장 많이 피우고 가장 뚱뚱하며 운동량도 적기 때문이다.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12년 건강검진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기준 30대 남성은 다른 성별·연령대 사람보다 가장 많이 담배를 피우고(흡연율 52.8%), 가장 뚱뚱하며(비만율 41.1%),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아(신체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