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조업 경기 '빨간불'..글로벌 경제 어디로 세계 제조업 지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면서 경기 회복 신호에 대한 갈피를 잡기가 어려워졌다. 세계의 굴뚝이라 불리는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위축세를 벗어나지 못했고, 유로존 역시 제조업 경기 확장세가 둔화됐다. 이러한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마르키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반등세를 연출하며 한줄기 희망을 보탰다. ◇먹구름 드리운 中-유로존 제... 유로존 4분기 GDP 0.3% 증가.."회복 기대감 높여"(상보) 유로존이 경기 회복에 한 발 더 가까워 진 것으로 보인다. 14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작년 4분기 유로존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대비 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직전 분기의 0.1% 증가와 사전 전망치 0.2% 증가를 모두 상회한 결과다. ◇유로존 GDP 변동 추이(자료investing.com)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0.5% 증가... 유로존 4분기 GDP 0.3% 증가..예상 상회(1보) 14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청은 4분기 유로존의 국내총생산(GDP)이 0.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사전 전망치 0.2% 증가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유로존 12월 산업생산 0.7% 감소..예상 하회 유로존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사진뉴스토마토 DB)12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 17개국의 지난해 12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7%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1.6% 증가에서 감소세로 전환한 것으로, 사전 전망치 0.3% 감소보다도 악화된 결과다. 12월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0.5% 증가한 것으로 확인... 이번주 유로존 변수는?..'GDP·인플레보고서' 이번주 유로존에서는 향후 중앙은행의 정책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된다. 최근 유로존의 경제지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면서 경제 둔화 신호를 나타내는 가운데 이번주 발표되는 유로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영국의 인플레이션 보고서가 시장의 분위기를 뒤엎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달 발표된 1월 유로존 인플레이션은 다시 0.7%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