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특허소송 전문성 키우자)③국익 차원에서 접근해야 특허침해소송을 재판하고 있는 일반법원 지적재산전담 법관들의 전문성 문제를 두고 법원과 특허변호사들 간 의견차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지만 관할 집중에 대해서는 대체로 동의하고 있다. 우리나라 특허소송은 크게 특허무효확인소송과 특허침해소송 두가지 형태로 나뉜다. 특허무효확인소송은 특허법원에서, 특허침해소송은 일선 법원 지적재산전담 재판부에서 각각 맡고 있다... 조희대 대법관 후보자 법관평과 결과 174명 중 101위 조희대 대법관 후보자(57·사법연수원 13기·사진)가 최근 실시된 법관 평가에서 174명 가운데 101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조 후보자는 2012년 법관 평가에서 평균점수 75점을 기록해 함께 평가를 받은 법관 174명 가운데 101위에 올랐다. 2012년 법관평가에서는 총 10개 항목에 대해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했는데 조 후보자는 미흡하다고 평가... '검찰 제출증거 위조 의혹 사건', 칼자루는 경찰이 쥐고 있다 경찰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재판에서 "검찰이 제출한 증거가 위조됐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하면서 경찰이 얼마나 진실을 규명할 지 관심이다. 특히 이번 사건은 간첩사건에 대한 소송에서 검찰이 증거로 제출한 국제공문서를 발급 당사자격인 중국측이 "위조된 것"이라고 밝혀옴에 따라 수사 과정에서 검찰과 맞부딪힐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 공무원 간... 임신女 차별 법무법인 대표, 벌금 200만원 임신을 이유로 소속 변호사를 업무에서 제외시키고 휴직을 명령한 혐의로 J법무법인 대표 임모씨(49)가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9부(재판장 강을환)는 13일 남녀고용평등과일가정양립지원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임씨가 A변호사에게 휴직권고 메일을 보낸 것이 임신을 이유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