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1월 주택착공 건수 88만건..16% 급감 미국의 신규 주택 착공이 크게 감소했다. 기상 악화가 건축 시장에 찬 바람을 몰고온 영향이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의 신규 주택착공 건수가 연율 88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수정치 105만건에서 무려 16%나 급감한 것으로 94만5000건에 달할 것이란 사전 전망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또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치로 월간 낙폭으로는 ... 미국 12월 기존주택판매 1% 증가..4개월만의 '반등' 미국의 기존주택판매가 3개월간의 감소세를 뒤로하고 반등했다. 23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협회(NAR)는 12월의 기존주택판매가 전달보다 1% 증가한 연율 487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전 전망치 490만건에는 못 미치는 결과지만 판매 둔화를 끊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전달의 기존주택판매는 482만건으로 수정됐다. 지역별로는 서부 지역에서의 수요가 4.8%, ... 미국 11월 FHFA 주택가격지수 0.1% 상승..예상 '하회' 미국 부동산 시장이 회복의 속도를 다소 늦추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는 11월의 주택가격이 전달보다 0.1%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0.5% 상승과 사전 전망치 0.4% 상승을 모두 하회하는 결과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7.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이 정점에 달했던 2007년 4월보다 여전히 8.9% ... 美, 부동산의 봄날?.."뉴욕시 부동산 판매 불 붙을 것" 미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이 또 한 번 전해졌다. 미국에서도 가장 '핫'한 뉴욕 부동산 시장이 고가 부동산을 중심으로 급성장 할 것이란 전망이다. (사진뉴스토마토DB)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부동산 중개업체인 마세이 나칼 리얼티 서비스(MKRS)의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뉴욕시의 상업용 부동산 거래 금액이 63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의 376억달... 美 9월 주택가격 전년比 12% 상승..7년래 최고 미국의 9월 주택가격이 7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5일(현지시간) 부동산 공급업체 코어로직은 미국의 9월 미국의 주택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세다. 그러나 주택가격이 정점을 찍었던 2006년의 가격보다는 여전히 17.4% 낮은 수준이다. 전달과 비교해서는 0.2%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