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간첩' 아닌 '방첩'이라는 새누리..대응 논리 이렇게 짰나 국가정보원이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씨를 간첩으로 만들기 위해 증거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진상 규명이 먼저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은 간첩을 만들기 위해 증거가 위조된 것이 아니라, 중국이 자국의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방첩' 성격이 짙다는 새로운 해석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사진)는 23일 "지금은 진... 민주, '증거조작' 진상조사 中 대사관·주선양영사관 방문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 조작' 사건과 관련해 민주당이 주한중국대사관과 주선양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해 진상 파악에 나선다. 또 진상조사를 위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의 합동 연석회의도 요구한 상태다. 민주당 '간첩조작 사건' 진상조사단장인 심재권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국회에 나온 황교안 법무부장관과 윤병세 외교부장관, ... 진보당 "이인철 영사 즉각 소환 조사하라"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조작 의혹으로 정국이 냉각되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보당은 23일 "핵심은 이인철 영사"라며 "이 영사를 즉각 소환 조사하라"라고 요구했다. 홍성규 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한 조백상 주선양 총영사의 답변으로 이번 사건의 실체가 더 분명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성규 통합진보당 대변인(가운데. 사진뉴... "국정원 직원 개인이 구한 문서가 중국정부 문서로 둔갑" 민주당은 "중국 당국이 발행한 문서라면서 법원에 제출된 증거가 국정원 직원이 개인 차원에서 구하거나 또는 만든 것을 개인 차원에서 공증한 문서라니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라며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조작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을 21일 요구했다.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한 조백상 중국 선양 주재 총영사는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2개의 문서가 국정원 소속 ... 국정원 직원이 조작 의혹 문서 3건 모두 관여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에서 조작된 증거로 지목되는 문서 3건 가운데 2건을 국정원 직원으로 보이는 이인철 영사가 공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 조백상 총영사는 21일 열린 국회 외통위에 출석해 "이인철 영사가 작성한 문건에 대해서 공증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 총영사는 이어 "공증은 건수가 1년에 5만건 정도, 한달에 4000건"이라면서 "위임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