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천주교인권위, '증거조작 의혹' 검사·국정원 직원 고발 천주교인권위원회(사무국장 김덕진)가 26일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에 검찰이 제출한 증거가 조작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기관 직원들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천주교인원위는 이날 오전 간첩혐의를 받고 있는 유우성씨(34)의 재판에 참여한 검사 2명과 주선양(瀋陽) 총영사관에 근무하는 국정원 직원 이인철 영사, 기타 성명불상자들을 국가보안법상 무고·날조 혐의로 ... 박원순 "간첩사건 조작됐다면 누가 안보 믿겠나"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 "옛날에는 이런 일이 많았지 않느냐"며 "최근 재심으로 무죄가 되는 사건이 많아지고 있는데 요즘 세상에 이런 일이 있다는 것은 정말 믿을 수가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사진)은 2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엄중하게 조사가 되고 또 처벌이 돼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간첩사건이 조작됐... "이인철 영사, 불리한 질문하니 제대로 답변 못하더라" 서울시 공무원을 간첩으로 만들기 위해 증거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으로 지목되는 중국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근무하는 국정원 소속 이인철 영사가 현지를 방문한 민주당 진상조사단에 증언을 거부했다. 심재권·정청래 의원과 함께 현지에서 조사를 실시한 홍익표 민주당 의원(사진)에 따르면 이 영사는 증거 조작 여... '간첩' 아닌 '방첩'이라는 새누리..대응 논리 이렇게 짰나 국가정보원이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씨를 간첩으로 만들기 위해 증거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진상 규명이 먼저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은 간첩을 만들기 위해 증거가 위조된 것이 아니라, 중국이 자국의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방첩' 성격이 짙다는 새로운 해석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사진)는 23일 "지금은 진... 민주, '증거조작' 진상조사 中 대사관·주선양영사관 방문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 조작' 사건과 관련해 민주당이 주한중국대사관과 주선양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해 진상 파악에 나선다. 또 진상조사를 위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의 합동 연석회의도 요구한 상태다. 민주당 '간첩조작 사건' 진상조사단장인 심재권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국회에 나온 황교안 법무부장관과 윤병세 외교부장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