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선양 방문결과 발표.."총영사도 모르게 위조"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 "지금 국정원과 검찰이 주장하는 세 건의 문서는 중국의 외사판공실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비공식 개인 문건"이라고 주장했다. 같은 당 심재권·홍익표 의원과 중국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을 다녀온 정 의원(사진)은 26일 간담회에서 "중국에서 발급하는 모든 공식 문서는 외사판공실 사인을 거친 문서"라며 이... 박원순 "간첩사건 조작됐다면 누가 안보 믿겠나"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 "옛날에는 이런 일이 많았지 않느냐"며 "최근 재심으로 무죄가 되는 사건이 많아지고 있는데 요즘 세상에 이런 일이 있다는 것은 정말 믿을 수가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사진)은 2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엄중하게 조사가 되고 또 처벌이 돼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간첩사건이 조작됐... "이인철 영사, 불리한 질문하니 제대로 답변 못하더라" 서울시 공무원을 간첩으로 만들기 위해 증거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으로 지목되는 중국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근무하는 국정원 소속 이인철 영사가 현지를 방문한 민주당 진상조사단에 증언을 거부했다. 심재권·정청래 의원과 함께 현지에서 조사를 실시한 홍익표 민주당 의원(사진)에 따르면 이 영사는 증거 조작 여... '간첩' 아닌 '방첩'이라는 새누리..대응 논리 이렇게 짰나 국가정보원이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씨를 간첩으로 만들기 위해 증거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진상 규명이 먼저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은 간첩을 만들기 위해 증거가 위조된 것이 아니라, 중국이 자국의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방첩' 성격이 짙다는 새로운 해석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사진)는 23일 "지금은 진... 진보당 "이인철 영사 즉각 소환 조사하라"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조작 의혹으로 정국이 냉각되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보당은 23일 "핵심은 이인철 영사"라며 "이 영사를 즉각 소환 조사하라"라고 요구했다. 홍성규 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한 조백상 주선양 총영사의 답변으로 이번 사건의 실체가 더 분명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성규 통합진보당 대변인(가운데. 사진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