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7일 최태원 회장 운명 가른다..재계, 서초동 주목 오는 27일 대법원 선고 결과에 따라 SK그룹 총수의 운명이 결정된다. '총수공백 장기화' 혹은 '전격 복귀 가능성'을 두고 재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3일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의 대법원 선고공판은 27일 오전 10시 대법원 2호 법정에서 내려진다. 주심은 양창수 대법관이 지정됐다. 지난해 9월 27일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의 형을 선고 받은... '횡령·배임' 최태원 SK회장 상고심 27일 선고 최태원 SK그룹 회장(53) 형제의 회사돈 횡령사건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오는 27일 내려진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횡령 혐의로 기소된 최 회장과 최재원 SK그룹 부회장(49)의 상고심 선고공판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최 회장 형제는 SK그룹 계열사가 창업투자사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투자한 2800억원 가운데 497억원을 빼돌린 혐의 등으... 'SK 횡령사건' 김원홍, 징역 3년 6월 선고(종합) SK그룹 최태원 회장 형제의 횡령사건 배후로 지목된 전 SK해운 고문 김원홍씨에게 징역 3년6월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설범식)는 2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씨의 혐의 가운데 SK그룹 계열사 자금 450억원을 횡령한 점을 유죄로 판단하고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관련 증거에 비춰 "펀드 출자와 출자금 선지급 및 ... 'SK 횡령사건' 김원홍, 징역 3년 6월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설범식)는 28일 최태원 SK그룹 회장 형제의 횡령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전 SK해운 고문 김원홍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김씨는 2008년 10월 최 회장 등이 SK그룹을 통해 투자자문사인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1000억여원을 투자하도록 하고, 이 가운데 465억원을 빼돌리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SK그룹 횡령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