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명지대 농구부, 김남기 감독 선임 프로농구와 국가대표 농구팀을 지휘했던 김남기(54) 감독이 명지대 농구부를 맡는다. 24일 명지대 측에 따르면 김남기 감독은 전임교수 겸 농구부 감독으로서 오는 3월 개막하는 대학리그부터 팀을 이끈다. 신일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김남기 감독은 실업 농구 시절 기업은행에서 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애틀랜타 올림픽 국가대표 코치를 시작으로 연세대 농구부 감독, 베이징 올... (AFC축구)김승용, 친정팀 FC서울에 "도전하는 입장" 호주 센트럴코스트의 김승용(29)이 친정팀 FC서울과 일전을 '도전'으로 정의했다. FC서울과 센트럴코스트는 오는 25일 저녁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예선 1차전을 치른다. 김승용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FC서울은 작년 이 대회 준우승 팀인 만큼 저희가 도전자 입장이라 생각한다"면서 "다른 나라 ... (프로농구)KT 조성민, MVP 꿈 영글어간다 부산 KT의 조성민(31)이 최우수선수(MVP)를 향해 달리고 있다. 조성민은 21일 고양 오리온스와 경기에서 4쿼터 막바지에 8연속 득점을 터트리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1분여를 남기고 63-62로 1점 근소하게 앞선 상황에서는 도망가는 결정적인 3점슛을 터트렸다. KT는 이때 도망간 점수에 힘입어 69-64로 오리온스를 이겼다. 조성민은 이날도 3점슛 5개를 넣었다. 특히 4쿼터... (프로축구)강원FC 알툴 감독 "한국과 벨기에 16강 가능" 강원FC의 알툴 베르날데스(61·브라질) 감독이 한국의 브라질월드컵 16강 진출을 긍정적으로 예상했다. 알툴 감독은 "(브라질월드컵) H조에서 벨기에와 한국이 가장 강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은 신체 조건이 좋고 빠르다"면서 "기술 또한 유럽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유럽파 선수들의 능력이 있는 만큼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터키 안탈리아에서 강원FC의 전지훈련을 ... (프로농구)모비스, 삼성전 6승.."주말 연전은 죽기 살기" 울산 모비스가 서울 삼성을 꺾으며 올 시즌 6번의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마무리했다.5연승을 달린 모비스는 공동 1위인 서울 SK와 팽팽한 순위 싸움도 이어갔다.모비스는 20일 서울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라운드에서 70-61로 이겼다.2쿼터까지 모비스는 32-33으로 뒤졌으나 양동근이 3쿼터에서만 10점을 몰아넣으며 승부를 뒤집었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