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업부 공공기관 낙하산 수두룩..올해만 16명 정부가 공공기관 방만경영을 근절하기 위해 낙하산 인사를 방지하겠다고 공언했지만 한국전력(015760)과 대한석탄공사 등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에는 여전히 낙하산 인사가 수두룩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제남 의원(정의당)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동서발전에서 최근 강요식 전 한나라당 부대변인을 상임감사로 임명한 것을 비롯 올해만 1... 친이·친박 없다지만..여당 중진도 내홍 진화 역부족 6.4 지방선거와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전대)를 앞두고 불거진 여권 내 계파 갈등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친박-비박 논란에서 해묵은 친이-친박 갈등까지 내홍 조짐은 끝이 없다. 황우여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와 중진의원들이 직접 진화에 나섰지만 갈등은 당헌·당규 개정, 지역 조직위원장 선정 등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도부의 고민은 깊어가고 있다.... 정몽준 출마선언, 내달 2일 남산서 다음달 2일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할 예정인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선언식 장소로 남산 백범광장 김구 선생상 앞을 선택했다. 26일 오후 정의원 측은 언론에 출마 장소를 공개하며 "남산이 서울에서 상징성이 크고 (출마 선언일이) 3월 1일 다음날이라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열린 당 최고중진의원·시도당위원장 회의 후 기자들과... 박원순 "간첩사건 조작됐다면 누가 안보 믿겠나"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 "옛날에는 이런 일이 많았지 않느냐"며 "최근 재심으로 무죄가 되는 사건이 많아지고 있는데 요즘 세상에 이런 일이 있다는 것은 정말 믿을 수가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사진)은 2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엄중하게 조사가 되고 또 처벌이 돼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간첩사건이 조작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