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병대 법원행정처장 취임.."탁상행정 벗어나 국민요구 듣겠다" 박병대 신임 법원행정처장(56·사법연수원 12기)이 24일 오전 10시 대법원 본관 2층 중앙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21대 법원행정처장으로 취임했다. 박 처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대학(大學)의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나날이 더욱 새로워짐)'을 언급하고, "변화에 둔감하거나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일신우일신하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박병대 대법관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박병대 대법관(56·사진)이 임명됐다. 대법원은 17일 양승태 대법원장이 오는 3월3일자로 퇴임하는 차한성 법원행정처장의 후임으로 박 대법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처장은 재판실무에 두루 능통하고 소수자의 권익 보호와 언론자유 보장 등을 위한 판결을 다수 선고한 것으로 이름이 나있다. 법률이론에도 해박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법원행... 조희대 대법관 후보자 법관평과 결과 174명 중 101위 조희대 대법관 후보자(57·사법연수원 13기·사진)가 최근 실시된 법관 평가에서 174명 가운데 101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조 후보자는 2012년 법관 평가에서 평균점수 75점을 기록해 함께 평가를 받은 법관 174명 가운데 101위에 올랐다. 2012년 법관평가에서는 총 10개 항목에 대해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했는데 조 후보자는 미흡하다고 평가... 실제계약 포함되지 않은 광고 내용..이행 필요성 없어 보험판매 과정에서 광고 속에 청약을 유인하는 내용이 있었어도 실제계약내용에는 포함되지 않았다면 반드시 이행할 필요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노후생활의 집’ 입주권을 주겠다는 광고를 내며 연금보험을 판매했던 체신부(현 우정사업본부)가 이를 지키기 어렵게 되자 당시 연금보험에 가입한 민모씨(61) 등 5명이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