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태원 실형 확정..SK '나락' SK가 끝내 나락으로 떨어졌다. 최태원 회장과 동생인 최재원 수석부회장이 나란히 실형이 최종 확정되면서 마지막 기대마저 허물어졌다. 27일 오전 대법원에서 최 회장 형제에게 원심 확정 선고가 떨어지는 순간 법정을 메웠던 SK그룹 관계자들은 일제히 고개를 떨궜다. 앞서 지난 11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구자원 LIG그룹 회장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되며 반전에 대한 기대감... (일지)최태원 SK그룹 회장 형제 '횡령'사건 ◇ 2010년 ▲ 9월 검찰, 글로웍스 사무실 압수수색. ◇ 2011년 ▲ 3월 검찰, 베넥스인베스트먼트 사무실 압수수색.김준홍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 개인 금고에서 최재원 SK부회장 명의로 된 175여억원 상당의 수표 발견. ▲ 4월12일 검찰, 박성훈 글로웍스 대표 소환. ▲ 4월19일 검찰, 박성훈 대표 구속영장 청구. ▲ 4월21일 ‘주가조작 혐의’ 글로웍스 박성훈 ... 최태원 SK그룹 회장 형제 나란히 징역형 확정 수백억원대의 회삿돈 횡령·배임혐의로 기소된 SK그룹 회장 형제에게 나란히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7일 특경가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 회장 등에 대한 상고심에서 최 회장에게 징역 4년을, 최재원 수석 부회장에게 징역 3년6월을 각각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최 회장 형제는 2012년 1월 SK그룹 계열사가 창업투자사 베넥스인베... 최태원 SK회장, 내일 운명의 대법원 최종 선고 최태원 SK그룹 회장 형제의 횡령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판단이 26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횡령 혐의로 기소된 최 회장과 최재원 SK그룹 부회장(49)의 상고심 선고공판을 연다. 최 회장 형제에 대한 대법원 선고는 항소심에서 선고가 내려진 지 154일만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항소심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