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계부채 개선)주택담보대출 장기·분할상환상품 공급 확대 정부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장기·분할상환식 상품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27일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국토교통부·한국은행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가계부채 구조개선 촉진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가계부채 증가의 뇌관으로 꼽히던 주담대의 금리·상환 구조를 개선키 위해 고정금리상품과 비거치식 분활상환 상품을 각각 오는 2017년에 40% ... 신제윤 "LTV·DTI, 금융안정 위해 현 수준 유지" 정부가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당분간 현재의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사진한승수기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6일 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정부 합동 브리핑에서 "LTV나 DTI는 경기 대책이나 주택 대책보다 소비자 보호와 가계부채 안정에 중점을 두고 있어 큰 틀은 현재와 같이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 기업들 은행돈 많이 빌린다..대출 4분기 연속 증가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대출이 4분기 연속 증가했다. 다만 대출액 증가 규모는 3분기만에 크게 둔화됐다. 연말 기업들이 부채비율 관리 등 계절적인 요인으로 운전자금 대출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4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자료를 보면 12월말 산업대출 잔액은 827조8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조1000억원 늘었다. 산업대출은 4분기... 현오석 "디딤돌 대출 12만가구에 11조원 지원" 정부가 주택임대시장 선진화를 위해 올해 디딤돌 대출을 최대 12만 가구에 11조원 지원하기로 했다. 공유형 모기지 대상도 생애최초 구입자에서 5년 이상 무주택자로 확대한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전세가 상승은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는 임... 가계부채 1000조 돌파..증가 속도 빨라져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결국 1000조원을 넘어섰다. 가계빚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출금리가 높은 비은행금융기관에서의 대출 비중이 늘고 있어 부채의 질도 악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가계신용(잠정)'을 보면 4분기말 가계신용 잔액은 1021조3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7조700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늘어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