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파생상품 미스터리쇼핑해보니..증권사가 은행보다 '부진' 파생결합상품 판매에 대한 증권사들의 투자자 설명이 은행에 비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상품의 특수한 손익구조나 종합소득과세 설명이 부족했다. 금융감독원은 27일 '2013년 파생결합증권 미스터리쇼핑 실시' 결과 25개 금융회사 총 750개 점포의 평균 점수는 79.4점으로 전년대비 3.5점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중 은행의 평균점수는 81.9점으로 12.3점 상승... 투자자문사, 3분기 절반 이상 '적자' 투자자문사 절반 이상이 지난해 3분기(10~12월) 고유재산 운용이익 감소로 적자를 기록했다. 그나마도 상위 10개사에 순이익이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투자자문사의 3분기 순이익은 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4억원(65.1%) 줄었다. 고유재산 운용이익이 177억원에서 36억원으로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전체 순이익은 소수 투자자문사에 집중됐다.... 대부업체, 개인정보 유출하면 영업정지 대부업체가 개인정보를 불법 활용하거나 유출하면 최고 영업정지 상당의 중징계를 받게된다. 또 대형 대부업체는 앞으로 금융당국의 관리를 직접 받고 계열사에 무분별한 자금지원도 금지된다. 25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부업 등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개인정보를 불법 유출하고 이를 활용하는 대... 금감원, 변액보험 부당운영한 PCA생명보험 제재 PCA생명보험이 변액보험 상품을 부당하게 운영해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PCA생명보험을 부문검사한 결과 변액보험상품 개발 및 운영에 문제점이 적발돼 과태료 5000만원에 기관주의, 임직원 9명에 주의적 경고 등을 취했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이 지난해 10월 부문 검사를 실시한 결과 PCA생명은 지난해 4월 변액보험 기초서류 관리기준을 위배해 사업... (금감원 업무보고)아시아 국가간 펀드 교차판매 '허용' 올해부터 사모펀드 진입과 설립 규제가 완화된다.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아시아 국가간 펀드 교차판매도 허용될 전망이다. 반면 신종 불공정거래와 회계감리 등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한다. 금융감독원은 24일 발표한 '2014 업무계획'에서 금융규제 합리화를 통해 금융회사의 사업모델 발굴을 지원하고 영업의 자율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