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책금융公 선박금융 기능 부산行 가시화 정책금융공사의 선박금융 기능을 분리한 후 부산으로 이전해 '해양금융종합센터'를 설립하는 안(案)이 급물살을 타고있다. 14일 정치권 및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수은의 선박금융 뿐 아니라 정금공의 선박금융 기능도 통합한 해양금융종합센터(가칭)를 설립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오는 19일 새누리당 부산지역 의원들은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신제... 정책금융公 존속? 부산행?..정치권 샅바싸움에 '갈팡질팡' 정책금융공사의 운명이 이번엔 정치논리에 따라 크게 요동치고 있다. 부산에 지역구를 둔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던 선박금융공사 신설 대신 정책금융공사를 이전하는데 '혈안'이 돼 있기 때문이다. 최근엔 조직적인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 서병수 의원을 주축으로 부산 이전을 추진하기 위한 당내 태스크포스(TF) 구성한데 이어 22일 국... (2013국감)성완종 "정책금융公, 지방인재 채용 5%에 불과" 정책금융공사가 신입 채용 때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출신이 60%에 달했지만 지방인재 채용은 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성완종(새누리당) 의원(사진)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정금공은 2010년 신입채용 91명 중 지역인재는 6명(6.6%), 2012년에도 80명 중 5명(6.3%)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정부가 발표한 '지역인재 채용 30%' 가이드라인에 한... (2013국감)홍기택 "최악 상황시 적자 1조 달할 수도" 홍기택 KDB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사진)이 "올해 최악의 경우 1조원의 달하는 적자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29일 홍기택 산은 회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부진한 실적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산은의 상반기 당기순손실이 3552억원에 달해 13년 만에 적자를 낼 가능성이 높은데 대한 우려다. 이러한 적자 예상 규모가 큰 이유는 대기업 구조조정 때문... 진영욱 정책금융공사 사장 퇴임 진영욱 정책금융공사 사장이 임기 10개월을 앞두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현 정부가 추진하는 산업은행과 정금공 통합에 반발해 퇴임한 것. 7일 정책금융공사에 따르면 진영욱 사장(사진)은 최근 사퇴의사를 밝히고, 이날 오전 11시 퇴임식을 마쳤다. 진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은 산업은행과 정금공 통합에 따른 정부의 정책금융 체계 개편에 반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원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