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형차 격전에 소형차 된서리 쏘나타 등 중형차의 잇단 출시 소식에 국산 소형차들이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쏘나타, 쉐보레 말리부 디젤, 르노삼성차 SM5 디젤 등 각 사의 간판선수들이 출격 채비를 마쳤다.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진 국내 중형차 시장이 신차효과 등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 당장 다음달이면 중형 세단의 '대명사'인 쏘나타(LF쏘나타)가 새로운 얼굴로 등장한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대치동으로 이전..강남시대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판매부문이 서울 중구 계동 사옥에서 강남구 대치동으로 이전한다. 25일 현대차와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중 판매관련 부서는 내달 서울 대치동 SK네트웍스 신사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 신사옥 인근에는 아우디, 폭스바겐 등 수입차 국내 본사가 집중돼 있다. 기아차 영업본부도 압구정동에 위치해 있다. 기아차에 이어 ... 'Q50 돌풍'..인피니티, 부진 끝이 보인다 인피니티가 디젤엔진과 가격을 무기로 한 Q50을 앞세워 기나긴 부진 탈출을 노린다. 지난 11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 '더 뉴 인피니티 Q50'의 계약대수가 단 하루 만에 200대를 돌파하는 등 초반 흐름이 심상치 않다. 120여대 선주문이 포함된 수량이지만 월 판매목표가 200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예상보다도 빠른 페이스다. 이 같은 Q50 돌풍의 이유로는 단연 가격과 디젤엔...  보험주, 車보험료 인상 추진에도 '시큰둥' 보험주들이 자동차 보험료 인상이 추진된다는 소식에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17분 현재 현대해상(001450)은 전날보다 100원(0.34%) 오른 2만9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화재(000810)(0.64%) , 한화손해보험(000370)(1.43%), 메리츠화재(000060)(1.05%) 등의 오름폭도 제한적이다. 롯데손해보험(000400)(-0.97%), LIG손해보험(002550)(-0.68%) 등은 약세다. ... 자동차보험료 인상 추진..보험주 영향 제한적-동부證 19일 동부증권은 자동차 보험료 인상 추진에 대해 "당국이 생각하는 보험료 인상폭 상한은 2∼3%선인데다 그마저도 경영난이 심각한 온라인·중소형 보험사에 한해 시행할 가능성이 크다"며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하이카다이렉트와 더케이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료를 2~3% 올리기로 하고 금융당국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