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안철수 통합)진보정당들, 평가절하.."정치공학적" 민주당과 새정치연합(가칭)의 2일 통합 선언에 대해 진보정당들이 비판적 입장을 견지했다. 선거를 앞둔 졸속 통합이라는 비판이다. 홍성규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를 앞둔 합종연횡 현상"이라고 평가절하했다. 홍 대변인은 "갑작스런 밀실합의에 의아스럽다. 합당의 목표도 불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합의보다 더 중요한, 앞으로의 과... (민주·안철수 통합)청와대, 무반응 속 파장 촉각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이 통합을 전격 선언한 것에 대해 청와대는 특별한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민경욱 대변인(사진)은 2일 기자들과 만나 "신당과 관련해서는 청와대 어디서도 반응을 취재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공식적으로 언급할 것이 없다는 의미"냐는 질문에도 "그렇다"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해진 민주... (민주·안철수 통합)민주 '환영' 일색..새정치 '반발기류' 2일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가칭)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위원장이 전격적으로 통합을 발표한데 대해 양 측 내부의 반응이 사뭇 다르다. 민주당은 환영 일색이다. 반면, 새정치연합 측은 당내에 반발이 상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위원장의 긴급 공동 기자회견 시작 이후에야, 문자로 내용을 통보받은 민주당 의원... (민주·안철수 통합)대선 불법개입 특검 탄력받나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이 2일 연대를 넘어 통합을 선언하면서 6.4 지방선거는 새누리당과 통합신당의 양자대결 형태로 전개될 전망이다. 통합신당이 출범하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후보 난립에 따른 분열 우려가 현격히 낮아지게 되므로 야권이 승부를 벌일만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박근혜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띄는 이번 선거에서 통합신당... (민주·안철수 통합)이재오 "공약대로 여당도 무공천하라" 2일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와 신당 창당에 합의한 가운데 여권 내에서도 무공천 주장이 제기됐다. 비박계 중진인 이재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공약대로 여당도 무공천 선언을 해야 한다"며 "여당만 공천한다는 것은 대선 공약을 스스로 파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당의 운영을 군사독재 시절의 여당과 같이 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