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월 르노삼성차, 내수 호조..수출은 부진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QM5의 판매 증대에 힘입어 내수에서 호조세를 보였다. 반면 수출에서는 전 차종이 감소하는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대조를 이뤘다. 르노삼성차는 3일 지난달 내수 4821대, 수출 2896대 총 771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6.7%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수출은 무려 61.3% 감소하는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내수시장에서는 SM3와 QM5... 기아차, 2월 '선전'..6달 만에 내수·수출 쌍끌이 기아차가 모처럼 웃었다. 근무일수 증가와 해외판매 호조의 영향으로 지난달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하는 쌍끌이에 성공했다. 내수와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 만이다. 기아차는 3일 지난달 내수 3만5000대, 해외 20만7799대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6.4%, 20.5%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내수실적 증대에는 근무일수 ... 말리부 디젤, 사전계약 돌입..초반흥행 여부 주목 3일 쉐보레 말리부 디젤 모델의 사전계약이 시작된다. 올해 최대어로 꼽히는 현대차 쏘나타보다 한발 앞서 시장에 출시되는 만큼 초기 흥행 여부에 따라 적잖은 시장 변화가 예상된다. 한국지엠은 이날 사전계약 돌입과 함께 오는 6일 신차발표회를 갖고 말리부 디젤을 처음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을 집어삼킨 디젤 광풍에 편승, 움츠러든 국내 중형 ... 올해도 수입차 공세..국산차 5개사 대응방안은 올해도 수입차의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완성차 제조사들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수입차의 공세를 막고 판매를 신장시킬 계획이다. 가장 핫한 키는 현대차가 쥐고 있다. 이달 출시되는 쏘나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 2009년 YF쏘나타 이후 5년 만에 풀체인지(완전 변형)돼 출시되는 7세대 쏘나타인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수년간 보인 판매량 ... 호샤 한국지엠 사장 "내년 희망퇴직 없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이 "내년까지 희망퇴직을 실시하지 않겠다"라고 못박았다. 한국지엠은 28일 희망퇴직의 추가 진행 여부를 묻는 한 직원의 질문에 호샤 사장이 "내년엔 사무직을 대상으로 한 희망퇴직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이번 희망퇴직 기간에 신청을 해야할지 여부를 고민하는 사무직 직원들의 경우 내년에 희망퇴직 기회가 있을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