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쌍용차, 실적 호조 지속..2월 내수·수출 쌍끌이 쌍용차가 지난달 내수와 수출 모두 호조세를 보이며 전반적인 판매 증대를 일궈냈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9% 증가한 5502대, 수출은 13.6% 증가한 6303대를 기록했다. 내수에서는 '뉴 코란도C'와 '코란도 스포츠', '렉스턴' 등 주력 모델의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뉴 코란도C'(1612대)는 23.9%, '코란도 스포츠'(2157대)는 50.2%, '렉스턴'(677대)은 42.... 한국지엠, 2월 내수 1만300대..2004년 이후 2월 최대 한국지엠은 2월 한 달 간 내수시장에서 1만30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004년 이후 2월 판매로는 역대 최대치다. 내수에서는 크루즈와 말리부가 지난해 2월에 비해 판매 호조를 나타내며 한국지엠의 성장을 이끌었다. 1.4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을 선보이고, 디젤 모델을 통해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는 크루즈는 전년 동월 대비 51.8% 증가... 2월 르노삼성차, 내수 호조..수출은 부진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QM5의 판매 증대에 힘입어 내수에서 호조세를 보였다. 반면 수출에서는 전 차종이 감소하는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대조를 이뤘다. 르노삼성차는 3일 지난달 내수 4821대, 수출 2896대 총 771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6.7%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수출은 무려 61.3% 감소하는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내수시장에서는 SM3와 QM5... 기아차, 2월 '선전'..6달 만에 내수·수출 쌍끌이 기아차가 모처럼 웃었다. 근무일수 증가와 해외판매 호조의 영향으로 지난달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하는 쌍끌이에 성공했다. 내수와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 만이다. 기아차는 3일 지난달 내수 3만5000대, 해외 20만7799대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6.4%, 20.5%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내수실적 증대에는 근무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