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2월 제조업 PMI 57.1..4년來 '최고'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약 4년만에 가장 양호한 모습을 나타냈다. 3일(현지시간) 민간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는 2월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7.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개된 잠정치 56.7에서 상향 조정된 것으로 직전월의 53.7에서도 대폭 오르며 2010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세부적으로는 신규 주문지수가 59.6으로 2010년 4월 이후... 美 1월 시카고연은 경제활동지수 -0.39..전월比 악화 지난 1월 미국 시카고 연은 경제활동지수가 전월 대비 악화됐다. 24일(현지시간) 시카고 연방은행은 1월의 경제활동지수가 마이너스(-) 0.39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달 수정치인 -0.03과 전문가 예상치인 -0.20보다도 악화된 수치다. 85개 경제 지표에 대한 가중 평균치인 3개월 이동 평균 역시 0.10으로 전달의 0.26에서 감소했다. 3개월 이동 평균 지수가... 미국 1월 주택착공 건수 88만건..16% 급감 미국의 신규 주택 착공이 크게 감소했다. 기상 악화가 건축 시장에 찬 바람을 몰고온 영향이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의 신규 주택착공 건수가 연율 88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수정치 105만건에서 무려 16%나 급감한 것으로 94만5000건에 달할 것이란 사전 전망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또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치로 월간 낙폭으로는 ...  美지표 부진은 날씨 탓? 소프트패치 국면?..'아리송' 미국 경제지표가 줄줄이 부진한 결과를 내놓고 있다. 모두가 한 목소리로 추웠던 날씨 탓이라 말하고 있지만 이쯤되면 정말 날씨 때문일까라는 의심을 할 만도 하다. 강한 성장세를 보이며 회복의 신호를 보냈던 미국 경제가 소프트패치(경기 회복기 일시 침체) 국면에 접어든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견도 분분하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날씨가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 피셔 총재 "의회·정부가 美경제의 '적'" 미국 경제의 '적'은 다름아닌 정부와 의회라는 다소 과격한 발언이 나왔다. ◇작년 3월 보수주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연설 중인 피셔 총재(사진로이터통신)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댈러스에서 열릴 국제재무담당임원모임(FEI)에 앞서 배포된 연설문의 내용을 인용해 리차드 피셔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가 "미국의 재정정책은 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적"이라 표현했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