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폭설에 피해 속출..연방정부 4번째 셧다운 미국 연방정부가 폭설과 한파 여파로 또 다시 문을 닫았다. ◇워싱턴 D.C.의 한 도로에서 제설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자료로이터통신) 3일(현지시간) 미 연방인사관리처(OPM)는 비상 인력과 재택 근무 직원들을 제외하고 하루 연방정부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연방정부가 올 겨울 들어 눈폭풍으로 인한 4번째 셧다운(부분 업무 정지)에 들어간 것이다. 특히, ... 美투자자, 빚내서 주식투자..증시 조정의 전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뉴욕 증시가 실제로는 사상 최대의 빚더미 위에 앉아있다고 파이낸셜타임즈(FT)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월 증권담보대출액(margin debt)은 4510억달러로 사상최대치였던 2007년의 381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냈다. 이는 한해전보다는 20% 늘어난 수치다. (사진로이터통신)FT는 과거 증권담보부대출의 증가... 중국정부, 세계 1위 무역대국 등극 '공식확인' 지난해 중국의 무역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고 중국 정부가 공식 확인했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1일 홈페이지에서 중국이 2013년 세계 1위의 상품무역 대국이 됐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세계무역기구(WTO) 사무국의 예비통계를 인용, 중국의 지난해 수출과 수입은 각각 2조2100억달러와 1조9500억달러로, 총 무역규모는 4조160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설... 美 2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81.6..전월比 개선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전달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28일(현지시간) 톰슨로이터와 미시건대가 공동 집계하는 2월 소비자심리지수(확정치)가 81.6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월의 81.2에서 개선된 것으로 사전 전망치 81.3도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경기상황지수가 전달의 96.8에서 95.4로 낮아져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다만 예비치 94는 상회했... 미국 1월 잠정주택판매 0.1%↑..예상 하회 지난달 미국의 잠정주택 판매지수가 예상을 하회했다. 28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월 미국 잠정주택 판매지수가 전달보다 0.1% 오른 9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5.8% 하락에서 상승세로 급전환한 것이지만, 예상치 2.0% 상승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북동부와 남부 지역이 각각 2.3%와 3.5%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서부 지역은 4.8%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