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크라이나 위기)우크라이나 불안 급증..제 발등 찍힌 러시아 우크라이나 위기감을 고조시킨 러시아가 심각한 금융불안을 경험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경제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우크라이나 위기가 심화될수록 러시아 경제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 당시 경제 참모였던 이고르 유르겐스는 "우크라이나 위기가 더욱 심화된다면 러시아 경제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 (우크라이나 쇼크)"단기 출렁임 불가피..국내증시 영향 제한적"(종합)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위기감이 고조되며 글로벌 증시가 급락했지만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4일 9시19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4.1포인트(0.2%) 떨어진 1960.45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3일(현지시간) 러시아 RTS지수는 11.8% 폭락하며 2008년 말 이후 최대 폭으로 떨어졌다. 독일 DAX(-3.4%), 프랑스 CAC(-2.6%) 등 유럽은 물론 뉴욕 다우존스(-0.9%), 나스닥(-0.7%) ... (우크라이나 쇼크)이트레이드證 "국내증시 하락 폭 제한적" 이트레이드증권(078020)은 4일 우크라이나 쇼크로 인한 글로벌 증시 급락에 대해 국내증시 하락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중호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우크라이나 문제의 본질도 이머징 경제의 하락인데 문제는 전일 유럽증시에서 보듯 우크라이나 문제 확대시 유럽 국가들의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회복기조의 유럽경기가 재하강리스크에 직면할 수 있다"며 "따라... (우크라이나 쇼크)농협證 "장기화로 갈 가능성 적어" NH농협증권(016420)은 4일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적다고 내다봤다. 이민구 NH농협증권 투자전략팀 수석연구위원은 "실제 우크라이나 같은 경우 러시아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며 "이 상태가 지속되면 치킨게임으로까지 치닫을 수 있지만 장기화로 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유럽증시를 제외하고는 그 파장 폭도 미미할 ... (우크라이나 쇼크)한국證 "미국 스탠스가 중요..상황 지켜봐야" 한국투자증권은 4일 우크라이나발 글로벌 증시 급락과 관련해 향후 미국의 스탠스가 중요하다며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이라고 전했다. 노근환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부장은 "일단 상황의 전개를 지켜봐야 한다"며 "미국쪽에서 어떤 스탠스를 취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증시영향과 관련해서는 "앞으로 우리쪽의 대응도 중요한데, 미국이 강경진압 등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