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분매각에 배당까지..대형항공사 '주총 고민' 국대 대형 항공사들이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2년째 연말배당을 하지 못했던 대한항공(003490)은 지난해 적자로 돌아서며 올해 역시 배당이 어려울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의 경우 주총 전까지 금호산업 지분 일부를 매각해야 하는 등 여러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DB) 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 조양호 회장 "5년 뒤 초일류 항공사로 도약" "45주년에 자만하지 말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5년 뒤 초일류 항공사로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삼읍시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3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003490) 본사 격납고에서 열린 대한항공 창사 45주년 기념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한진그룹의 창업이념인 '수송보국'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국가에 대한 기여를 나타내고 있다"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속 ... 올해 항공운송시장, 상승세로 출발 올해 1월 항공운송시장은 여객 및 화물시장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기록하며 상승세로 출발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국제여객 및 국내여객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7.4%, 14.0%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전년대비 8.1%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국제선 여객은 지난해보다 하루 긴 설 연휴와 원화 강세로 인한 가족단위의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 증가, 쇼핑과 한류로 인한 중국인 관... 중국 하늘 길 넓힌 LCC..거세지는 노선 경쟁 국적 저비용항공사(LCC)가 중국 정기편 운수권을 확보하면서 항공업계 간 노선 경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특히 일본과 중국, 국내선 등 단거리 노선에서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 등 대형 항공사들은 저가공세를 앞세운 국적 LCC와 더욱 치열한 승객 유치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항공 이용객의 편익... 3월부터 비행중 전자기기 허용..통화는 'NO'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 진에어 등 3개 항공사가 오는 3월1일부터 휴대용 전자기기(PED) 사용 확대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휴대전화와 테블릿 PC, 노트북 등 휴대용 전자기기는 비행기모드로 전환할 경우 비행 전 구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휴대용 전자기기를 이용한 음성통화, 데이터 송수신의 경우는 여전히 제한된다. ... 대한항공, 항공화물 수요 회복세 지속-한화證 한화투자증권(003530)은 27일 대한항공(003490)의 항공화물 수요 회복세가 비수기에도 지속되고 있는 부분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강현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이 속한 항공 업황이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1분기에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수송량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강 연구... 대한항공, '한마음 캠페인' 론칭 행사 대한항공(003490)은 24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지창훈 총괄사장,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및 직종별 대표 직원들이 참석해 '한마음 캠페인' 론칭행사를 개최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화두로 '한마음'을 제시했다. 모든 임직원이 일치단결 해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동일한 목표에 매진하기 위해 결속력을 강화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 대형항공사, 흑자전환 사활..'화물' 촉매제 되나 지난해 실적부진에 빠지면서 적자로 돌아선 국내 대형 항공사들이 올해 흑자전환을 위해 사활을 걸었다.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실적 개선을 위해 여객과 화물 등의 전반적인 부문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표를 받아 들어야 한다. 특히 지난 4분기를 기점으로 회복세로 돌아선 화물부문이 실적개선의 촉매제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