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년 만의 귀환'..LF쏘나타, 베일을 벗다 국내 중형세단의 대명사인 쏘나타가 5년 만에 새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차는 4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남양연구소에서 국내 언론을 대상으로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신형 쏘나타'(프로젝트명 LF, 이하 LF쏘나타)의 미디어 사전 설명회를 열었다. LF쏘나타는 지난 2009년 YF쏘나타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 7세대 쏘나타로, 연간 판매량이 10만대에 육박하는 현대차... 말리부 디젤, 사전계약 돌입..초반흥행 여부 주목 3일 쉐보레 말리부 디젤 모델의 사전계약이 시작된다. 올해 최대어로 꼽히는 현대차 쏘나타보다 한발 앞서 시장에 출시되는 만큼 초기 흥행 여부에 따라 적잖은 시장 변화가 예상된다. 한국지엠은 이날 사전계약 돌입과 함께 오는 6일 신차발표회를 갖고 말리부 디젤을 처음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을 집어삼킨 디젤 광풍에 편승, 움츠러든 국내 중형 ... 중형차 격전에 소형차 된서리 쏘나타 등 중형차의 잇단 출시 소식에 국산 소형차들이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쏘나타, 쉐보레 말리부 디젤, 르노삼성차 SM5 디젤 등 각 사의 간판선수들이 출격 채비를 마쳤다.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진 국내 중형차 시장이 신차효과 등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 당장 다음달이면 중형 세단의 '대명사'인 쏘나타(LF쏘나타)가 새로운 얼굴로 등장한다.... 쏘나타 '대항마' 말리부 디젤..가격경쟁력 '의문' 3115만원~3415만원.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유출된 쉐보레 말리부 디젤 모델의 가격표다. 가격표를 본 누리꾼들은 디젤 모델인 점을 감안해도 비싼 가격대가 부담스럽다는 반응이다. 말리부 2.0 가솔린 모델 가격은 2429만원부터 시작한다. 지난 26일 보배드림 등 자동차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쉐보레 말리부 디젤 모델의 가격표 사진이 올라왔다. 말리부 2.0 디젤로... 'Q50 돌풍'..인피니티, 부진 끝이 보인다 인피니티가 디젤엔진과 가격을 무기로 한 Q50을 앞세워 기나긴 부진 탈출을 노린다. 지난 11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 '더 뉴 인피니티 Q50'의 계약대수가 단 하루 만에 200대를 돌파하는 등 초반 흐름이 심상치 않다. 120여대 선주문이 포함된 수량이지만 월 판매목표가 200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예상보다도 빠른 페이스다. 이 같은 Q50 돌풍의 이유로는 단연 가격과 디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