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헌법재판소 밖으로 번진 '정당해산심판' 논란 27일 정당해산심판 절차에 대한 통합진보당의 헌법소원이 모두 기각된 가운데, 정당해산심판과 관련된 논의가 법정 밖에서도 활발히 이뤄졌다. 이날 법조언론인클럽과 대한변호사협회 주최로 열린 '박근혜 정부 출범 1주년과 법치주의' 토론회에서 각계각층 인사들이 모여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과 국가정체성의 이해'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장영수 고려대 법... (오늘의 이슈) 2월국회 마지막 본회의..각종 법안통과는 미지수 ◇ 본회의 열리지만 각종 법안 통과 미지수 27일 2월 임시국회 대미를 장식할 본회의가 예정됐지만 각종 핵심 법안의 통과는 미지수다. 여야는 당초 민생입법을 마무리하겠다는 각오와 달리 정쟁에 치중하며 쟁점 법안을 다음 회기로 넘겨야 할 상황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기초연금법은 여야정 협의체 구성과 원내지도부 간 협상에도 불구하고 결국 타협점을 ... 간첩증거 조작 돌파 카드로 또 '종북' 꺼낸 새누리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국면 돌파를 위해 중국 공무원을 상대로 '종북' 카드를 꺼내 논란이 일고 있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최근 유우성씨가 간첩이라는 증거로 제출된 문서들이 위조라 밝힌 중국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직원 한 명이 과거 북한 김일성대를 졸업했다는 점을 들며 민변과의 커넥션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윤 원... 통진당 '정당활동 금지 가처분 규정' 위헌여부 27일 결정 정당해산심판사건 진행시 정당의 활동을 금지할 수 있도록 규정한 헌법재판소법에 대한 위헌여부 결정이 오는 27일 내려진다. 헌법재판소는 "정당해산심판 청구를 받은 해당 정당에 대해 활동을 정지할 수 있다고 규정한 헌법재판소법 57조는 위헌"이라며 통진당측이 낸 헌법소원심판 청구에 대한 결정을 27일 오후 2시에 선고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헌재는 또 정당해산... 조경태 "민주당이 먼저 이석기 제명 착수해야" 새누리당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제명안을 처리하자고 민주당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은 19일 이 의원 징계안을 민주당이 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최고위원(사진)은 이날 MBC 라디오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아킬레스건 중에 하나가 종북의 이미지"라며 "따라서 국가를 부정하는 세력에 대해선 단호한 입장을 민주당이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