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채동욱 혼외자정보 유출사건 수사력 공백없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55)의 '혼외자' 개인정보 유출사건의 주임검사가 수사팀에서 빠진 것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력 공백은 없다"고 일축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5일 "오현철 부장이 (대전지검) 홍성지청으로 복귀한 것이 맞다"면서 "지난 1월 인사 이후 서울중앙지검에 한 달 이상 더 머물러왔는데, 오 부장의 공백으로 운영이 어렵다며 홍성지청에서 복귀를 요청해 복귀하도록 했...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 국정원과 선 긋는 검찰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조작 의혹으로 신뢰에 큰 상처를 입은 검찰이 국가정보원과 본격적인 거리두기를 시작했다. 지난 3일 검찰 진상조사팀(팀장 노정환 부장)을 지휘 중인 윤갑근 대검찰청 강력부장(검사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특정인이나 특정 세력이 의도를 가지고 사실과 다른 말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윤 검사장은 이날 "(국정원 출신 주중 선양영사관)이인철 영... '사법공조' 요청 검찰, 국정원 관계자들 소환 주력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위조' 의혹과 관련해 국가정보원이 건넨 증거가 위조됐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국정원 관계자들이 잇따라 소환조사를 받고 있다. 이인철 주선양 한국영사관 부영사가 지난 28일 오전 10에 소환돼 다음날인 1일 오전 6시40분까지 21시간 가까운 소환조사를 받았다. 참고인 신분이기는 하지만 역대 초대형 비리사건 피의자들의 받았던 소환조사 ... 중국 '간첩조작 의혹'사건 사법공조 받아들일까? '서울시 간첩사건 증거 위조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관련 문건 조사를 위해 중국측과 공식 사법공조 절차에 착수했다. 진상조사팀(팀장 노정환 부장)을 총괄지휘하고 있는 윤갑근 대검찰청 강력부장(검사장)은 3일 "중국과의 사법공조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고 오늘 중 법무부로 송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법공조는 범죄 수사와 관련해 협약을 맺은 국가간의 국제협력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