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STX 압수수색..前 경영진 비리의혹 검찰이 내부비리와 관련해 STX그룹과 계열사들을 본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17일 오전 서울 중구 STX그룹 남산사옥에 입주한 STX, STX조선해양, 팬오션 등의 사무실에 수사팀을 급파해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내부보고서 등을 확보했다. 이날 검찰의 압수수색은 내부 고발에 따른 것으로,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 자택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  STX그룹주, 검찰 압수수색 소식에 급락 STX그룹주들이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7일 오후 12시33분 현재 STX(011810)는 전날보다 120원(8%) 내린 13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에는 8% 이상 급등하기도 했지만 이 소식이 알려진 직후 하락으로 돌아서 낙폭을 점차 키우고 있다. STX엔진(077970), STX중공업(071970)도 나란히 4% 안팎의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서울중앙지검, 주요사건엔 '부장검사'가 직접 수사 앞으로 서울중앙지검에서는 사회적 파장이 큰 주요사건을 부장검사가 직접 수사하게 된다. 또 의사결정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수사협의회'가 구성된다. 서울중앙지검은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중앙지검은 사회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사건이나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은 원칙적으로 부장·차장검사를 주임검사로 지정해 수사하겠다고 밝혔... 檢, '전북 공무원 뇌물 의혹' 업체 3곳 압수수색 검찰이 전북 지역 공무원들의 뇌물수수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 수사1과는 11일 전북 지역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주고 사업을 수주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를 받고 있는 서울 양재동의 조경업체 등 세 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 양재동에 있는 조경업체 P사 사무실 등 관련업체 세 곳에 수사관을 보내 하드디스크와 회... 검찰, '대선개입 혐의' 전공노 서버 2차 압수수색 검찰이 대선개입 의혹 혐의를 받고 있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서버를 14일 추가로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황현덕)는 4일 대선개입 고발 건과 관련해 서울 서초동 SK브로드밴드 내에 있는 전공노 홈페이지 서버를 추가로 압수수색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은 새로 서버가 발견됐기 때문에 지난번에 했던 것의 연장선상에서 영장을 받아 실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