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법사용 번호 신속이용정지, 적발건수 1000건 넘어 대포폰 등을 이용해 불법행위에 이용한 전화번호를 일주일 내에 정지시키는 '신속이용정지제도'의 적발건수가 한달만에 1000건이 넘었다. 6일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개인정보 불법유통 감시단의 운영성과와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개인정보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금감원은 미래창조과학부, 경찰청 등과 협업해 불법행위에 사용된 대포폰을 정지하는 '신속이용정지제... 지배회사 감사인, 종속회사 감사까지 책임진다 올해부터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는 지배회사 감사인이 종속회사의 감사까지 책임지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연결재무제표 회계감사 유의사항'을 통해 지배회사 감사인이 종속회사 감사인을 인용할 수 없고 연결 재무제표 전체에 대한 감사 책임을 부담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그간 지배회사 감사인은 연결재무제표에 포함되는 종속회사의 감사를 다른 감사인에게 맡기고, 추가... 최수현 "외국계 금융사, 개인정보 보호 관심 기울여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외국계 금융사도 금융현장에서 내부통제가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4일 최 원장은 올해 금융감독 및 검사 업무 방향을 논하는 'FSS SPEAKS 2014'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원장은 기조연설에서 외국계 금융사 CEO에게 "금융의 원천적인 경쟁력은 '신뢰'에서 비롯된다"며 "금융자산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도 철저하게 보호되도록 노력을 ... 국내銀 총자본비율, 바젤II 대비 0.21%p ↑..'안정적 수준' 지난해말 국내은행의 총자본비율이 바젤II 기준 자기자본비율에 비해 0.21%포인트(p) 상승했다. 3일 금감원은 지난해말 국내은행 총자본비율이 14.55%로 2012년 말보다 0.25%p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도입된 바젤III는 기존 바젤II에 비해 자본의 질적요건을 강화하고 보통주자본비율을 신설했다. 금감원은 현재 모든은행의 총자본 비율이 경영실태평가 1등급 기... 금감원, 우리·기업銀 도쿄지점 부실대출 검사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과 기업은행 도쿄지점에서 부실대출 여부에 대해 검사에 착수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우리은행, 기업은행의 자체 조사결과를 보고 받고 검사인력을 은행별로 3명씩 파견해 도쿄지점 편법대출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우리은행과 기업은행 도쿄지점은 국민은행과 유사하게 지점장의 전결한도를 초과해 각각 수백억원 규모를 편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