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소비자보호-감독·검사 연계 강화 금융감독원은 올해 감독·검사 업무와 소비자보호 부문간의 연계성을 높여 땅에 떨어진 금융신뢰 회복에 앞장선다. 5일 금감원은 2014년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금융소비자보호 부문)를 개최하고 금융소비자보호 감독업무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오순명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현장 중심의 내실있는 소비자보호를 위해 소비자 보호와 감독·검사 간의 환류기능을 제고하겠다"고 ... 저신용자 전용 신용평가모형, 제2금융권으로 확대 앞으로 저축은행, 보험사 등 제2금융권에서도 7~10등급의 저신용자 전용 신용평가모형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5일 금융감독원은 지방은행과 제2금융권에 대한 저신용자 신용평가시스템을 개발,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그간 7~10등급의 저신용 고객들은 은행 문턱에 가로막혀 대출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했다. NICE신용평가정보에 따르면 저신용등급 대... 불법사용 번호 신속이용정지, 적발건수 1000건 넘어 대포폰 등을 이용해 불법행위에 이용한 전화번호를 일주일 내에 정지시키는 '신속이용정지제도'의 적발건수가 한달만에 1000건이 넘었다. 6일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개인정보 불법유통 감시단의 운영성과와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개인정보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금감원은 미래창조과학부, 경찰청 등과 협업해 불법행위에 사용된 대포폰을 정지하는 '신속이용정지제... 지배회사 감사인, 종속회사 감사까지 책임진다 올해부터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는 지배회사 감사인이 종속회사의 감사까지 책임지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연결재무제표 회계감사 유의사항'을 통해 지배회사 감사인이 종속회사 감사인을 인용할 수 없고 연결 재무제표 전체에 대한 감사 책임을 부담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그간 지배회사 감사인은 연결재무제표에 포함되는 종속회사의 감사를 다른 감사인에게 맡기고, 추가... 최수현 "외국계 금융사, 개인정보 보호 관심 기울여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외국계 금융사도 금융현장에서 내부통제가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4일 최 원장은 올해 금융감독 및 검사 업무 방향을 논하는 'FSS SPEAKS 2014'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원장은 기조연설에서 외국계 금융사 CEO에게 "금융의 원천적인 경쟁력은 '신뢰'에서 비롯된다"며 "금융자산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도 철저하게 보호되도록 노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