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企, 내수 불황인데..되레 국내 의존도 심화 최근 10년간 중소기업의 국내시장 의존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극심한 내수 불황 속에 국내시장에 대한 의존도는 되레 높아져 경영난의 가중은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이다. 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 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 판매 비중이 2003년 81.8%에서 2012년 86.0%로 4.2%포인트 높아졌다. 반면... 기업 60% “현재 경영환경 좋지 않다” 국내 기업의 절반이 넘는 60%가 현재 경영환경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으로는 수요 감소와 원자재 가격 인상을 꼽았다. 다만 매출 전망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올해 1월과 2월 두 차례에 걸쳐 전국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기업 경영환경과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0%가 ‘... 전국상의 회장단 “정부와 함께 경제혁신 앞장”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경제계와 상시협력 채널을 구축·운영해야 한다.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조적 파괴’, ‘기업가정신 고취를 위한 규제개혁’, ‘선진국형 벤처생태계 구축’ 등 3대 핵심과제 해결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 오는 25일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발표를 앞두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70명의 지역상의 회... 박용만 두산 회장, 전경련 회장단 사의 표명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사진)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에서 물러난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에 집중하기 위해 전경련 회장단에서 탈퇴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지난해 2월 두산그룹 회장 자격으로 전경련 회장단에 합류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대한상의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 대한상의, '2014 글로벌 커리어 포럼' 개최 대한상공회의소와 주한외국상공회의소가 1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2014 글로벌 커리어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글로벌 커리어 포럼'은 대한상의와 주한외국상의가 국내 젊은이들에게 바람직한 인재상과 글로벌 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을 들려주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는 제임스 김(James Kim)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대표(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