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로존의 일본化 조짐..잃어버린 10년 재연하나 유로존의 디플레이션 위기가 쉽게 가라앉지 않자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위기 도래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100유로짜리 지폐(사진로이터통신)4일(현지시간) 요아킴 펠스 모건스탠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의 일본화(化) 리스크가 상당히 높은 상태이며, 점점 높아지는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로존 물가 하락의 가능성을 35%로 내다보고 있으며, 유럽중앙은행(ECB)이 일... 러시아 가스공급 중단해도 EU 걱정 없어..문제는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고갈 문제와 함께 유로존의 가스공급 차질 가능성도 고개를 들었다. 크림반도를 점령했던 러시아가 군부대의 비상 군사훈련을 마무리하고 한 발 물러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 공급 할인혜택도 함께 철회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력 사용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시위하고 있다(사진로... (마켓리더톡)세르게이 글라제프 "러시아 제재하면 달러화 버린다" 마켓리더 톡! 출연: 김희주 기자(뉴스토마토) ▶ 세르게이 글라제프 "러시아 제재하면 달러화 버린다" 미국이 러시아에 대해 경제제재의 움직임을 보이자 러시아가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세르게이 글라제프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경제자문위원인데요.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이 제재에 나서면 우리는 달러화를 준비통화로 사용하지 않을 수도 ... (우크라이나 위기)우크라이나 불안 급증..제 발등 찍힌 러시아 우크라이나 위기감을 고조시킨 러시아가 심각한 금융불안을 경험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경제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우크라이나 위기가 심화될수록 러시아 경제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 당시 경제 참모였던 이고르 유르겐스는 "우크라이나 위기가 더욱 심화된다면 러시아 경제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 (우크라이나 위기)우크라이나 불안에 유럽 국채 금리 '뚝' 우크라이나 정정불안으로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지면서 유럽 국채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미 양적완화 축소로 인한 신흥국 불안에 우크라이나 정정 불안까지 겹치자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자가 늘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주 독일의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1.55%까지 내려갔다. 이는 지난해 중순 이후 최저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