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디젤 품은 LF쏘나타..관건은 가격인상폭 디젤 특성을 품은 신형 쏘나타가 중형차 시장 정벌에 나섰다. 관건은 가격 인상폭. 전작인 YF쏘나타보다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여 극심한 소비 침체를 뚫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현대차는 4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남양연구소에서 국내 언론을 대상으로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신형 쏘나타'(프로젝트명 LF, 이하 LF쏘나타)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열었다. 아직 구체적인 제... 황지나 한국지엠 전무, 부사장 승진..홍보총괄 한국지엠은 4일 지난 3월1일부로 황지나 전무(사진)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전했다. 황지나 부사장은 지난 2011년 9월 제너럴모터스(GM)에 영입돼 한국지엠 홍보 업무를 책임져 왔다. 이번 승진으로 홍보를 비롯해 대외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황 부사장은 30여년간 다양한 글로벌 회사에서 홍보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지난 2005년부터 GM에 합류할 때까지 HSBC에서 홍보 임원... 현대·기아차, 모처럼 웃었다..내수·수출 '쌍끌이' 현대·기아차가 모처럼 웃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달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판매 호조세를 나타내며 쌍끌이에 성공했다. 기아차가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신장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6달 만이다. 내수판매는 근무일수가 늘어난 덕에 국내 완성차 5개사 모두 증가했다. 설 연휴가 지난해 2월에 있었던 반면 올해는 1월에 몰려 상대적으로 2월 근무일수가 늘어났기... 한국지엠, 2월 내수 1만300대..2004년 이후 2월 최대 한국지엠은 2월 한 달 간 내수시장에서 1만30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004년 이후 2월 판매로는 역대 최대치다. 내수에서는 크루즈와 말리부가 지난해 2월에 비해 판매 호조를 나타내며 한국지엠의 성장을 이끌었다. 1.4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을 선보이고, 디젤 모델을 통해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는 크루즈는 전년 동월 대비 51.8% 증가... 말리부 디젤, 사전계약 돌입..초반흥행 여부 주목 3일 쉐보레 말리부 디젤 모델의 사전계약이 시작된다. 올해 최대어로 꼽히는 현대차 쏘나타보다 한발 앞서 시장에 출시되는 만큼 초기 흥행 여부에 따라 적잖은 시장 변화가 예상된다. 한국지엠은 이날 사전계약 돌입과 함께 오는 6일 신차발표회를 갖고 말리부 디젤을 처음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을 집어삼킨 디젤 광풍에 편승, 움츠러든 국내 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