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국증권, 겸영업무 위반 등 7500만원 과태료 금융감독원이 증권 발행인에 대한 인수증권 재매도 약정금지 등을 위반한 부국증권에 7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금감원은 5일 금융위 의결을 거쳐 부국증권을 기관주의 조치하고 직원 8명을 문책했다고 밝혔다. 직원 1명은 금융투자상품 매매제한을 위반해 5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주요 지적사항은 ▲금융투자업자의 겸영업무범위 위반 ▲증권 발행인에 대한 ... 1월 일반회사채, 2월 만기 전 선발행에 182% 급증 지난달 기업의 회사채 발행은 증가한 반면, 주식 발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회사채 발행이 금리인상 우려와 2월 만기물량에 따른 선발행 수요로 인해 급증했다. 28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은 8조7134억원으로 전월대비 834억원(1.0%) 증가했다. 지난해 대비로는 22.5%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주식발행은 2096억원으로 전월대비 79... 금감원, 지난해 불공정거래 제보 포상금 4470만원 지급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와 관련해 총 8건의 제보자에게 포상금 4470만원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3920만원) 대비 550만원 증가한 수준이다. 포상자들은 시세조종, 미공개정보이용, 부정거래 등 혐의 사실에 대해 구체적인 제보를 해 금감원이 불공정거래 행위를 적발, 조치하는 데 기여했다. 불공정거래 제보건수는 지난 2011년 637건, ... 파생상품 미스터리쇼핑해보니..증권사가 은행보다 '부진' 파생결합상품 판매에 대한 증권사들의 투자자 설명이 은행에 비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상품의 특수한 손익구조나 종합소득과세 설명이 부족했다. 금융감독원은 27일 '2013년 파생결합증권 미스터리쇼핑 실시' 결과 25개 금융회사 총 750개 점포의 평균 점수는 79.4점으로 전년대비 3.5점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중 은행의 평균점수는 81.9점으로 12.3점 상승... 투자자문사, 3분기 절반 이상 '적자' 투자자문사 절반 이상이 지난해 3분기(10~12월) 고유재산 운용이익 감소로 적자를 기록했다. 그나마도 상위 10개사에 순이익이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투자자문사의 3분기 순이익은 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4억원(65.1%) 줄었다. 고유재산 운용이익이 177억원에서 36억원으로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전체 순이익은 소수 투자자문사에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