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보험社 위험요인 사전 대응 검사체계 마련 금융감독원은 시스템 분석정보를 적극 활용해 보험사 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적절히 활용하는 검사대응체계를 구축한다. 6일 금감원은 보험 유관기관 및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보험감독 및 검사 업무 설명회'를 열었다. 금감원은 리스크기준 경영실태평가(RAAS) 결과 등 시스템 분석정보와 업계 동향 등을 활용해 잠재 리스크 요인을 인지해 사고에 미리 대응... 보험사, 고객이 청약철회하면 처리지연 '꼼수' 고객이 보험계약을 체결한 후 15일 안에 청약철회를 했는데도 일부 보험사들은 업무처리를 지연하거나 절차를 번거롭게 하는 등의 꼼수를 여전히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6일 보험계약자가 보험계약에 대해 청약철회를 신청한 후 이같은 대응을 한다는 민원이 지난해 1월부터 올 1월까지 68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보험계약자가 청약을 한 날로부터 15일(통신... 금감원, 올해 보수적 외화유동성 감독 기조 유지 금융당국이 올해 금융시스템 불안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외화유동성을 보수적으로 관리·감독하기로 했다. (사진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6일 은행부문 감독업무설명회를 열고 "외환시장 불안에 대비한 대외익스포져 관리 강화, 외화유동성 스트레스테스트 개편 등 보수적 외화유동성 감독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매달 스트레스테스트 결과를 기초... 부국증권, 겸영업무 위반 등 7500만원 과태료 금융감독원이 증권 발행인에 대한 인수증권 재매도 약정금지 등을 위반한 부국증권에 7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금감원은 5일 금융위 의결을 거쳐 부국증권을 기관주의 조치하고 직원 8명을 문책했다고 밝혔다. 직원 1명은 금융투자상품 매매제한을 위반해 5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주요 지적사항은 ▲금융투자업자의 겸영업무범위 위반 ▲증권 발행인에 대한 ... 금감원, 소비자보호-감독·검사 연계 강화 금융감독원은 올해 감독·검사 업무와 소비자보호 부문간의 연계성을 높여 땅에 떨어진 금융신뢰 회복에 앞장선다. 5일 금감원은 2014년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금융소비자보호 부문)를 개최하고 금융소비자보호 감독업무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오순명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현장 중심의 내실있는 소비자보호를 위해 소비자 보호와 감독·검사 간의 환류기능을 제고하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