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의료계 불법휴진 엄정대응"(종합) 정부는 오는 10일 대한의사협회가 주도하는 의료계 총파업을 불법 집단휴진으로 규정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의료계는 지금이라도 불법휴진을 철회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문 장관은 “의협이 정부와의 협의 결과를 거부하고 불법 휴... 병협 “파업보다는 의정협의체가 해답” 대한의사협회 주도로 오는 10일로 예정된 의료계 총파업과 관련해 대한병원협회가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병협은 6일 성명을 통해 “사태가 조속히 해결돼 의료기관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병협은 의료계 파업 사태의 원인을 정부의 저수가 정책과 각종 규제에 있다고 지적하며 “정부가 사려 깊은 고민과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 의협, 총파업 투쟁위 결성..10일 파업 예정대로 대한의사협회가 예정대로 오는 10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키로 함에 따라, 그에 따른 투쟁 로드맵과 2기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추후 대책을 발표했다. 노환규 의사협회 회장이 지난 18일 정부와의 협상안에 반대하면서 비대위 위원장을 사퇴한 지 보름여만이다. 1기 비대위가 막을 내림에 따라 투쟁위원회로 사실상 2기 비대위 체제를 꾸리게 된다. 의협은 3일 전 회원들을 대... 베네수엘라 학생들, 카니발 휴일에도 반정부 집회 이어가 베네수엘라 학생들이 '카니발(Carnaval)' 휴일에도 반정부 시위를 이어갔다. ◇베네수엘라 학생들이 반정부 거리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로이터)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베네수엘라 학생들이 휴일마저 반납하고 거리로 쏟아져 나와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를 비난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학생들은 높은 범죄율, 언론통제, 생활고, 정치권부패 등 베네수엘라 4대 문제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