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발 '선거개입' 논란, 정치쟁점 부상 6.4 지방선거가 3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청와대 발 선거개입 이슈가 부각되고 있다. 논란은 지난 5일 처음으로 불거졌다.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안전행정부 장관직 사퇴와 인천광역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유정복 새누리당 의원의 발언이 도화선이 됐다. 그는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한 자리에서 박 대통령의 ""인천이 국가적으로도 중... 노환규 "정권퇴진운동 불사하겠다"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예상치 못한 고강도의 카드를 꺼내들었다. 오는 10일로 예정된 의료계 총파업을, 향후 정권퇴진 운동으로 확대할 수 있음을 내비쳤다. 노 회장은 5일 저녁 <뉴스토마토>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정부가 그 어떤 압박이나 박해를 가할 경우 정권퇴진 운동으로 발전시킬 뜻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대신 “... 전 靑 법무비서관 박성수 변호사, '법무법인 세정' 설립 청와대 법무비서관 출신의 박성수 변호사(50·사진)가 서울 서초동에 '법무법인 세정'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변호사 업무를 시작했다. 법무법인 세정측은 3일 서초구 법원로에 있는 정곡빌딩 동관 409호에 사무실을 열고 이날부터 법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반 민·형사 사건은 물론이고 행정·기업소송·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프랜차이즈 관련 분야... (기고)나는 의사입니다! 저는 의사협회장입니다. 의사를 위해 일해야 하는 의사협회장이지만, 의사들에게 야단도 많이 듣는 의사협회장입니다. 일례로 몇 년 전 의료사고가 발생한 어느 병원 앞에서 의료사고를 인정할 것을 요구하며 의사가운을 입고 1인시위를 벌인 적도 있었습니다. 의사인 제가 왜 그랬을까요? 대다수 의료사고가 의사 개인의 실수나 잘못 때문이 아니라 잘못된 의료제도 때문에 일어나... (민주·안철수 통합)청와대, 무반응 속 파장 촉각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이 통합을 전격 선언한 것에 대해 청와대는 특별한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민경욱 대변인(사진)은 2일 기자들과 만나 "신당과 관련해서는 청와대 어디서도 반응을 취재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공식적으로 언급할 것이 없다는 의미"냐는 질문에도 "그렇다"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해진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