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00억 횡령' 코스닥업체 대표 등 3명 구속기소 300억 가량의 회사자금을 횡령해 결국 회사를 상장폐지에 이르게 한 코스닥 업체 대표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김범기)는 스마트폰 터치스크린패널 제조업체인 D사 대표 정모씨(47)와 전 경영지원본부장 남모씨(39), 이들과 함께 횡령에 가담한 D사의 실제 운영자 유모씨(43) 등 3명을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 민주 "간첩조작 국정원, 남재준 물러나라" 민주당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에서의 중국 공문서 조작과 관련해 남재준 국정원장의 즉각적인 해임과 국정원의 전면적인 개혁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재차 요구했다. 김정현 부대변인은 8일 논평을 통해 "이런 유치한 수준의 국가정보기관을 갖고 있다는 것 자체가 세계적으로 창피한 일"이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국가정보기관이 위조된 줄 알면서도 버젓이 증거로 제... '협력자' 김모씨 '작심 유서'..돈 문제· 배신감 작용한 듯 '서울시 간첩 사건 증거 위조' 의혹 사건에서 국가정보원측 협력자였던 김 모씨(61)의 유서가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김씨가 지니고 다니던 노트 4장 분량의 유서에는 아들 등 가족에게 남기는 내용 외에 박근혜 대통령과 김한길 민주당 대표,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에게 전하는 내용도 들어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김씨가 작심한 듯 국정원을 강하... 국정원 '위조된 간첩증거 법원 제출' 사실상 시인 국가정보원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위조' 의혹과 관련해 김모씨(61)로부터 입수해 검찰에 넘긴 문건이 위조된 것임을 사실상 시인했다. 국정원은 김씨의 유서가 공개된 7일 "김씨가 '삼합변방검사참 발급 정황설명서에 대한 답변서'를 중국측으로부터 발급받았다며 건네줘 진본이라 믿고 검찰을 거쳐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 "일부 언론이 서울시 간첩 증거위조 의혹 ... (전문)자살기도 국정원 '협력자' 김 모씨 유서 박대통령님. 남북통일 미루시고 대한민국 먼저 통일하세요. 국정원 개혁보다 바꾸시는 것이 좋겠네요. 지금 국정원은 “국조원”입니다. 이름을 “국민생활보호원”, “국보원”이라든가 이름을 바꾸고 거기에 맞게 운영하세요. 안철수 의원님, 김한길 대표님. 이번 저의 사건을 도 창당에 악용하지 마세요. 입다물고 새겨보세요. 만약 저의 사건을 또다시 정치에 이용하려 떠든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