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의료계 불법휴진 엄정대응"(종합) 정부는 오는 10일 대한의사협회가 주도하는 의료계 총파업을 불법 집단휴진으로 규정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의료계는 지금이라도 불법휴진을 철회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문 장관은 “의협이 정부와의 협의 결과를 거부하고 불법 휴... (전문)문형표 "의료계 불법휴진 엄정대응하겠다" 정부가 오는 10일로 예정된 의료계 총파업에 대해 엄정 대응 의지를 밝혔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의료계 총파업 관련 브리핑을 갖고 "(의료계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복지부는 대검찰청 공안부, 경찰청 등 사정당국과 '의사협회 집단휴업 관련 공안대책협의회'를 긴급 개최하고, 집... 복지부 "의사 집단휴진시 병원 진료시간 연장 운영"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0일 집단휴진에 돌입할 경우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대한병원협회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진료시간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키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4일 오전과 오후 관계부처 및 시도 보건과장 회의를 연이어 개최하고 의협의 집단휴진에 대비한 비상진료 대책을 강구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복지부는 이날 세종청사에서 권덕철 보건... 의협, 총파업 투쟁위 결성..10일 파업 예정대로 대한의사협회가 예정대로 오는 10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키로 함에 따라, 그에 따른 투쟁 로드맵과 2기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추후 대책을 발표했다. 노환규 의사협회 회장이 지난 18일 정부와의 협상안에 반대하면서 비대위 위원장을 사퇴한 지 보름여만이다. 1기 비대위가 막을 내림에 따라 투쟁위원회로 사실상 2기 비대위 체제를 꾸리게 된다. 의협은 3일 전 회원들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