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헌재, 통진당 정당해산심판 관련 헌법소원 모두 '기각' 통합진보당이 “정당해산심판 사건에서 민사소송법을 준용하는 것은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에 대해 위헌이 아니라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이와 함께 정당해산심판 본안심리가 이뤄지기 전에 가처분 신청을 낼 수 있도록 한 헌재법 조항에 대해서도 합헌 결정이 내려졌다. 헌재는 27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정당해산 심판절차에 민사소송법을 중용할 수 있도록 ... 통진당 '정당활동 금지 가처분 규정' 위헌여부 27일 결정 정당해산심판사건 진행시 정당의 활동을 금지할 수 있도록 규정한 헌법재판소법에 대한 위헌여부 결정이 오는 27일 내려진다. 헌법재판소는 "정당해산심판 청구를 받은 해당 정당에 대해 활동을 정지할 수 있다고 규정한 헌법재판소법 57조는 위헌"이라며 통진당측이 낸 헌법소원심판 청구에 대한 결정을 27일 오후 2시에 선고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헌재는 또 정당해산... 해산심판, "'RO'=통진당" 여부 두고 참고인들 불꽃 공방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석기 의원 등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이 전원 징역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18일 통진당 정당해산심판 변론기일에서 통진당과 정부측 참고인들이 참석해 불꽃 공방을 벌였다. 18일 헌법재판소 대법정에서 열린 2차 공판에서 정부측과 통진당측 참고인으로 나선 네명의 교수들은 다섯 시간이 넘는 공방을 이어갔다. 주된 주제는 정당해산심판의 정당성에 ... 정부 '해산심판'에 권성 前재판관 영입..'전관예우' 노렸나 통합진보당을 상대로 정당해산심판을 진행 중인 정부가 권성 전 헌법재판관(73·사진)을 대리인으로 영입하면서 '전관예우' 효과를 노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권 전 재판의 경력을 살펴보면 현직 헌법재판관 9명 가운데 4명과 직간접적으로 크고 작은 인연이 있다. 9명 중 4명은 헌정사상 처음 진행되는 정당해산심판과 관련해 절대적인 숫자다. 정당해산은 9명 ... "이석기 내란음모 유죄"에 고무된 법무부..웃을 일만은 아니야 법원이 내란음모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과 통진당 관계자 6명에 대해 모두 유죄를 선고함에 따라 헌법재판소에 계류 중인 통진당 정당해산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김정운)는 17일 이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이 의원에게 징역 12년에 자격정지 10년을 선고했다. 또 이상호 수원 사회적기업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