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월 美고용지표, 날씨 영향권?..관전포인트는 오는 7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의 지난달 고용지표는 전달보다는 소폭 개선될 전망이지만 여전히 한파의 영향에서 자유롭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달에는 자넷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처음으로 주재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열리는 만큼 날씨의 영향이 얼마나 될지에 글로벌 시장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고용지표 전달보다 개선 전망..낙관은 일러 시... 옐런 "할 수 있는 모든 일 다할 것"..연준 행보 '주목' 자넷 옐런(사진)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이 물가 안정과 고용 개선을 위해 연준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가진 두 번의 청문회에서의 비둘기파적 발언을 되풀이 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통화정책의 조정도 가능함을 시사한 것이다. 옐런이 처음으로 주재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문가들은 아직까지는 연준... 윌리엄스 연은총재 "美, 내년 중반쯤 금리 인상 할 듯" 존 윌리엄스(사진) 미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총재가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내년 중반쯤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시애틀대에서 열린 강연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인 견해로는 경제상황에 따라 내년 중반쯤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미국 경제... 버냉키, 퇴임 후 첫 강연에 억대 강연료 한 때 전세계 금융 시장을 들었다 놨다 했던 벤 버냉키(사진) 전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 세계의 중앙은행 수장에서 평범한 학자로 돌아갔지만 그의 입은 여전히 뜨겁다. (사진로이터통신)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은 버냉키 전 의장이 퇴임 직후 가진 첫 공개 강연에서 최소 25만달러(약 2억6000만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버냉키가 연준으로부터 받... 연준 베이지북 "한파로 美일부지역 성장 둔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혹한으로 미국 일부 지역의 성장세가 둔화됐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최근 미국 경제는 완만하게 성장했다"면서도 "추운 날씨가 소매업과 제조업 분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 베이지북은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연은)으로부터 보고받은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베이지북에 따르면, 12곳 중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