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정오 기준, 의료기관 휴진율 29.1%” 보건복지부는 10일 전국 2만352곳 의료기관 중 휴진 기관수는 8339곳으로, 정오 현재 29.1%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참여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도로 49.4%를 보였다. 반면 전라북도는 2.4%의 참여율을 보여 가장 낮았다. 서울시는 19.7%의 참여율을 보였다. 복지부 관계자는 “전국 251개 보건소에서 전화를 통해 오전 전수 조사한 현황으로, 일부 지역은 현장조사도 ... 노환규 “정부 거짓선동 막기 위해 파업”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10일 “이번 의료계 총파업은 정부가 국민들에게 거짓말로 선동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며 “투쟁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의사협회 3층 대강당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도입하려는 원격진료는 핸드폰 진료, 이메일 진료로 반드시 검증 절차를 거쳐 진행해야 한다”며 “정부는 더 이상 ... 의사 집단휴업..정부, 비상의료체계 가동 정부는 10일 의사들의 집단 휴업에 따른 비상의료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개원의들이 이미 파업 동참 쪽으로 돌아선 가운데 전국 전공의들마저 정부의 강경 대응에 반발, 파업 동참을 선언하고 나섰다. 이날 오전 현재 전공의 비대위에 집단 휴진 신고를 한 병원은 서울의 강남성심병원, 강동성심병원, 서울백병원, 상계백병원, 순천향서울병원 등을 비롯해 아주대병원, 인하대병원, 일... 정부 "의협, 전공의 선동..불법 철회해야” 정부는 9일 전공의들의 의료계 총파업 동참 선언과 관련해 “불법 진료거부에 동참하기로 결의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정부의 수련환경 개선에 대한 노력과 의지를 믿고 병원에서 수련에 충실해 달라”고 촉구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건강보험공단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사협회가 협의 결과를 부정하고 지금 이 시간까지도 불법적인 진료거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