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英, 아이들 70% 소금 과다 복용"..고혈압 위험 영국 아이들이 소금을 과다하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하이퍼텐션 홈페이지)BBC는 10일(현지시간) 영국 아동들이 빵과 시리얼 제품에 함유된 소금을 과다하게 섭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의학저널 하이퍼텐션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340명의 아동 중 70%가 기준치를 넘는 소금을 먹고 있었다. 이 아이들은 총 소금 섭취량의 3분의 1을 빵과 시리얼에서 얻었고 5... 한-캐나다 FTA 타결..자동차 받고 쇠고기 넘긴 격? 우리나라와 캐나다간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됐다. 3년안에 관세가 철폐되는 자동차와 가전제품 등이 FTA의 수혜대상으로 꼽히지만 쇠고기 등 농축산 분야는 피해가 우려된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에드 패스트(Ed Fast) 캐나다 통상장관이 양국 통상장관회담을 열고 한-캐나다 FTA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우리측 수석대표로 캐나다와의 통상... 유럽증시, ECB 덕에 5년째 강세..거품 우려 유로존의 부진한 경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유럽증시는 지난 수년 간 강세장을 이어왔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유럽 증시에 대한 거품을 우려하고 있다. 5년 새 3배 가까이 오른 미국의 S&P500 지수만큼은 아니지만, 범유럽지수인 FTSE유로퍼스트300 지수는 같은 기간 88% 상승하면서 유럽 증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시켰다. 독일의 DAX 지수는 지난 5년 동안 134% ... 韓-이란 서비스 교역 재개..통신·의료 등 서비스 수출 오는 17일부터 우리나라와 이란 양국간에 서비스 교역이 시행된다. 우리나라 건설, 통신, 의료 자동차 등 서비스산업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한-이란 양국간 교역 확대 및 서비스 산업 해외진출 지원 차원에서 17일부터 대(對)이란 서비스 교역이 가능토록 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이란과의 서비스 교역은 통관증명 등 거래확인이 어려워 제한돼 왔다. 하지만 이... 제2경제대국?..프랑스, 올해도 희망 안 보이나 프랑스가 독일에 이어 유로존의 제2경제대국으로 이름을 날리던 시절도 오래 전 이야기다. 현재 프랑스의 제조업 경기는 2년 넘게 위축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고, 실업률은 10% 이하로 떨어질 생각을 안 하고 있다. 이에 프랑스 기업들은 비용 절감 노력을 이어가는 동시에 생산 라인을 조정하고 있지만, 올해 국내 성장에 희망이 거의 없다고 진단했다. 프랑스 대기업 운영...